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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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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 때문이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9일2026 #주일 #에스겔27장1_25절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두로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으라 하신다. 그들은 스스로를 온전히 아름답하 하지만, 그것은 너를 지은이가 그렇게 한 것이다. 모든 배와 사공, 상인이 사방에서 와서 무역했는데, 그로 인해 두로는 각종 물품과 보화가 풍부했다. 두로는 바다 한 가운데서 영화로왔다. 


에스겔 27:4 "네 땅이 바다 가운데에 있음이여 너를 지은 자가 네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하였도다"


"너의 너 된 것은 나로 인함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당시 두로는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로 인하여 두로는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버리는 교만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스스로를 자랑하며, 온전하다 여겼던 두로는 그들의 영화가 누구로 부터 오게 되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깨닫는 것은 스스로 온전하게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으면 이 땅에서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없고,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도 품을 수 없다. 그런데 내게 허락된 이 모든 은혜가 마치 내가 잘나서 된 것 처럼 여기면 그 시점으로부터 교만이 내 안에 자리잡기 시작한다. 


교회는 다를까? 오늘은 주일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이 놀라운 일들이 나의 어떠한 열심과 노력때문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 사역을 하는 순간, 주님과 멀어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다시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주님께서 오늘의 모든 예배와 친교와 성도들과의 만남을 주관하여 주시고, 새롭게 보내주시는 성도님들까지도 주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나의 나 된 것과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세워져가는 모든 모습들은 온전히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사랑의 주님.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내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높여드리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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