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10일_2025 #화요일
1. 어제 커뮤니티 센터 등록을 하고, 새벽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 3주정도 운동을 못했을 뿐인데 같은 강도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뭔가 숨이 차오르는 시간이 빨라졌다. 역시 운동은 매일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 2-3일 적응기간 후 다시 이전 페이스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감사한 건, 다시 새벽에 stair master (천국의 계단)을 오르면서 기도를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뭔가 막혀있었던 것이 뻥 뚤린 기분이다.
2. 아침에 인터넷 기사님이 오셨다. 지난 번에 오신 분과 다른 분이 오셨고, 뭔가를 좀 더 전문적으로 아시는 분 같았다. 지난 번 분은 케이블을 찾는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 분은 오자마자 알아서 다 찾으셨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케이블에 있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집에 뭔가 구멍을 뚫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에 저절로 기도가 나왔다. 정말 감사한 것은, 메인 케이블에는 신호가 들어왔다는 것. 메인 케이블과 연결된 다른 곳에는 신호가 없었기에, 인터넷 기계들을 메인 케이블과 바로 연결을 하였다. 불편한 곳에, 정리가 잘 되지 못한 채 설치가 되었지만, 와이파이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쓸 수 있어 감사했다.
3. 인터넷이 집에서 안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사랑이는 오늘 카페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아내는 사랑이를 라이드 해 주고 여성 큐티 모임에 참석을 했다. 물론 나는 인터넷 기사님을 기다렸다. 생각보다 일찍 인터넷 설치가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사랑이에게 전화를 해 집에서 할 수 있다고 하니, 사람이 너무 많아 불편했는데 잘되었다면서 집으로 와서 수업을 듣고 싶다고 했다. 다행이도 사랑이 수업이 시작하기 전이었고, 사랑이는 집에와서 아주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자녀들의 불편함이 나의 불편함 같이 느껴졌고, 그 불편함이 해소되니 사랑이보다 내가 더 기쁜 것 같았다. 주님의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주님은 우리가 불편함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누구보다 불편해 하실 것 같다. 주님의 마음을 살짝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4. 오랜만에 미국교회 회의에 참석을 하였다. 3주만에 참석을 한 것 같다. 그동안 교회의 근황도 궁금했고, 안디옥 교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그동안 인터뷰를 보았던 각 포지션에 계신 모든 스텝들이 결정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을 하였고, 미국교회가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도약을 단단히 준비하는 비장함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미국교회에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적잖은 영향을 준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도 안디옥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했더니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에 대해서 칭찬을 많이 해 주셨고, 함께 해 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또 해 주셨다. 함께 할 수 있음이 기쁨이고, 감사한 일이기에, 이런 만남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집사님 한 분과 통화를 했는데 요즘은 교회에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본인의 일이 아니지만, 성도들의 기쁨을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안디옥 교회가 이렇게 다른 이들의 기쁨이 자신의 기쁨이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계속 알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