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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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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정체성을 가진 삶으로 오늘도 당당하게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3일2026 #토요일 #고린도전서7:17-24


바울은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대로 행하라 한다. 할례를 받았든지 받지 아니하였든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 한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고 주께 속한 자유인이고, 자유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도 그리스도의 종이기에 사람의 종이 되지 말고,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여야 한다. 


고린도전서 7: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너의 신분에 상관없이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으로 말씀대로 살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먼저 깨닫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당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된 자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신분과 성별, 상황과 환경이 다 달랐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세상 속에서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버려야 하는 것 처럼 생각을 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어떠한 자신의 처지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입은 자로서 살아가면 된다고 말씀을 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가지를 잊으면 안된다. 우리는 모두가 다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따라 세상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들이라는 것.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부자나 가난한자나, 남자나 여자나, 어른이나 아이나 누구를 막론하고 그리스도로 새사람이 되었다면 이제는 세상의 기준으로 자신을 묶어두지 말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당신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경우 내가 어떤 사회적 신분과 지위에 올라야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기에, 지금 나의 위치에서, 나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신다.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세상을 살아갈 때, 스스로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 같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택함받은 자녀로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선한영향력을 드러낼 수 있는 자이다. 

물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 하더라도, 나의 가족, 나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부터 작은 영향력이 드러날 때, 주님께서는 그 영향력으로 인해 믿지 않던 영혼들이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실 수 있다. 

그렇기에 나의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 나의 위치가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한탄한 필요가 없다. 부족한 것을 볼 필요가 없다.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오늘도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세상속에서 구별되이 살아갈 때,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 삶을 통해 역사하실 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종으로 당당하게 하루를 살아낼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면서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고 말이다.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여 주시고 불러주셔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끼어맞추려는 삶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를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제 정체성을 말씀의 기준으로 바르게 알게 하셔서,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제 삶의 주변에 변화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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