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10일_2026 #금요일
1.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주님께서는 내게 더 기도를 해야 한다 말씀을 하시는 것을 느낀다. 정말 이제는 오히려 더 기대가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그 일들을 어떻게 이루어가실지가 기대가 되는 것이다. 기도는 기대인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기대가 아니라, 주님이 행하실 일을 볼 수 있게 되는 기대. 분명 경이로운 일을 행하실 주님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2. 아침에 아내가 비행기 Pre-check 을 위한 인터뷰가 있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것은 아니지만, 올 해 비행기를 탈 일이 있고, 나는 이미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공항에서 뿔뿔이 흩어져서 움지이는 것이 쉽지 않아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인터뷰를 하는데 기다렸던 곳은 다른 업무들을 위한 인터뷰와 테스트를 보러 오는 분들도 있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와 분명한 안내 표지판이 없으니, 우왕좌왕 하는 것 아닌가! 어떤 이들은 서류를 다 작성을 했는데, 엉뚱한 서류를 작성하여서 시간 낭비를 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다. 그 때 깨달았다. 영적인 표지판이 없으면 저런 모습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분명 목적이 있어서 도착한 곳인데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교회에 처음 오는 분들이 있는데, 그들을 안내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표지판이 없다면... 안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신다.
3. 성도님 한분이 부탁을 하신 것이 있다. 당신을 위한 부탁이 아니라, 교회를 위한 부탁이셨다. 내가 결정을 해야 하고, 결정을 하면 성도님께서 그 다음을 알아서 하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다. 결정 장애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감히 이런 결정을 내가 혼자 해도 되는가 싶어서이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이다. 이런 일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것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하지만 쉽게 결정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들어 계속기도해 본다.
4. 교회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미국교회 담임목사님께서 방에 들어오셔서 인사를 해 주신다. 그리고 함께 사역을 해줘서 고맙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사실 나는 인사인지 칭찬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볼 때마다 좋은 말씀을 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교회와 목사님의 기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해 드렸다. 아직도 구분을 잘 못하는것 같아 답답할 때도 있지만, 무관심이 아닌 칭찬으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미국교회 담임목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는 미룰 수 없다 싶어서,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다. 올 12월까지는 논문을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 당신을 만나는 횟수가 논문의 시기를 좌우한다고 말이다. 이제 교수님을 매 주 한번씩은 봐야하지 않을까? 시간을 내어서 열심으로 논문을 쓰고, 올 해 꼭 마무리를 해 봐야겠다. 이 결심에 실천으로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