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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1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4일2024 #목요일

1. 새벽에 운동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찾았는데, 너무 일찍 도착을 했다. 오늘은 공식적인 공휴일이라서 7시에 센터를 오픈하는것 아닌가! 분명 오늘 7시에 문을 연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나올 때는 완전 잊었던 것이다. 다시 돌아갈 수 없어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어떤 것이든 그냥 흘려 듣거나,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목회자는 더 그런 것 같다.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을 때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면 안된다. 새벽부터 뜨거운 공기를 맞으며 실수를 통해 또 한가지를 배우게 하심에 감사하다.



2. 오늘은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미국교회는 독립기념일에 Round Rock 지역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석을 한다. 교회 성도들이 함께 나와 물과 캔디를 나눠주면서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전도(?)를 한다. 작년에는 우리 가족이 다 함께 동참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참석할 수가 없게 되었다. 사랑이는 수련회로 준이는 태권도 대회가 있기 때문이었다. 미국교회 담임목사님이 아쉬워하셔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했다. 우리에게 함께 하기를 원하시니 말이다. 아침에 페이스북에 작년 퍼레이드 사진이 올라와 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ㅠㅠ 내년에는 미국교회 퍼레이드에 우리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함께 참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3. 준이가 태권도 national 대회가 포트워스에서 있어서, 아침에 출발을 하였다. 감사하게도 대회 일정은 7월 3일부터 6일까지의 진행인데, 준이는 오늘 Weight-In 을 마치고, 내일 시합이 있다. 지난 지역대회 때에는 토요일에 시합이 있어서 집에 늦게 도착을 해서 주일에 피곤해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금요일에 대회를 마치고 집에 갈 수 있어서, 토요일을 잘 쉬고 주일에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준이가 주일에 대회가 없어서 감사했다.



4. 포트워스에 도착해서 준이 Weight-In 을 기다리는데, 무려 3시간이 넘게 결렸다. National 대회이다보니 정말 많은 지역에서 많은 인원들이 참가하였다.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대회가 포트워스에서 열려서 감사했다. 미국 전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차로 이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아마 비행기를 타고 가야했다면 이번에 준이는 대회 참가가 어려웠을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사실 사랑이는 이런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준이 때는 뭔가 달라지는 것 같다. ㅠㅠ 감당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준이 Weight-In 을 준비하면서 서류 준비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한가지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National 대회는 처음이라... 그런데 감사하게도 어제 참가해서 시합을 뛴 같은 도장의 분을 만나게 되었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서류를 찾아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서류가 없었다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렸어야 했을텐데, 사람을 보내주셔서 도움을 주신분이 주님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비해 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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