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디에 마음을 두며, 너의 보물은 무엇이니?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5일2026 #주일 #마태복음6장16_24절
금식할 때는 슬픈기색을 보이지 말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 하나님 앞에 보이게 해야한다. 그럼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이다.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면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고 도둑이 훔쳐가지 못한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다. 눈이 성하면 몸이 밝고,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을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듯,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다.
마태복음 6:21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너는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니? 너의 보물은 무엇이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금식에 대해서, 그리고 재물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신다.
나의 보물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다고 하시면서 말이다.
금식을 할 때,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보아야 하는 것이다. 왜 금식을 하는지 이유를 찾고, 하나님과 금식과 나와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봐야하는 것이다.
금식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일부러 드러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재물은 어떠한가? 내게 허락하신 재물이 어디서부터 온 것이며, 왜 주님께서 내게 허락하시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마음을 둔다는 것은 단지 재물이 많이 있는 자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재물이 없는 상황에서 재물이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나의 모든 생각과 마음이 재물에만 초점 맞춰져 있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만족함이 없는 것 같다. 뭐...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재벌들을 보아도 그런 것 같으니 말이다.
결국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는 나의 마음이 나에 두고 있는지, 나는 주님과의 관계속에서 주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물어보시는 것 같다.
무엇 때문에 금식하고, 무엇 때문에 재물을 쌓으려고 하는가? 하늘에 쌓는 재물을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때, 나는 정말 정직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가?
오늘 거룩한 주일이다. 특히 텍사스는 얼음비가 밤새 왔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땅이 얼어 모든 교회와 관공서 뿐만이 아니라 식당들까지도 문을 닫았다. 이런 상황에서 안디옥 교회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린다. 왜 온라인으로라도 예배를 드리려고 할까?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이다.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리의 보물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소망이 됨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말씀으로 확인하고, 나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고정시키는 모든 모습들이 그분이 나의 보물되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의 보물되시는 주님께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다른 것에 마음을 두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저의 경건의 생활이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요, 제가 추구하는 모든 재물 또한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게 하여 주셔서, 제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하게 하여주소서. 우리 가정에 필요한 것을 이미 주님이 아시는 줄로 믿는 믿음을 가지고 허락하신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