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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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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우선시 여김으로 내가 누리를 수 있는 영적인 혜택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1일2025 #수요일 #민수기36장1_13절


요셉의 자손 중 므낫세 지파의 자손들이 모세를 만난다. 그들이 자신의 형제인 슬로브핫의 기업을 받은 딸들이 다른 지파 남자와 결혼을 하면 기업이 삭감될 수 있음을 걱정하자, 모세는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슬로브핫의 딸들은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만 시집을 가서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지키라 명하고, 슬로브핫의 딸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순종한다. 


민수기 36: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내가 네게 허락한 영적 공동체를 잘 유지해야 너의 영적인 혜택을 풍성히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남자들에게만 유산이 상속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에 대해서 자신들의 기업 권리를 요구하였고, 여호와 하나님은 이를 들어 주셨다. 그렇게 므낫세 지파는 각 종족별로 기업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김을 인지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모세를 통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요청한다. 


하나님은 이들의 요구를 들으시고, 이들이 같은 지파 안에서 결혼을 하도록 명령하셨고, 슬로브핫의 딸들은 이에 순종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슬로브핫의 딸들 중 다른 지파 사람들을 좋아하는 이는 없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있었을 수도 있고, 없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말씀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이들은 자신들의 유익보다는 하나님의 공동체를 우선시 했음을 본다. 기업의 상속권을 요구했다는 것만 보면 자신들의 유익을 위하였다고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이들이 타 지파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면, 므낫세 기업이 줄어 들 수 있다는 이유로, 하나님께 요청을 하였을 때, 같은 지파 사람과만 결혼하라는 명령을 들었다. 만약 이들이 자신들의 유익만 생각한다면, 결혼에 대해서 이렇게 순종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순종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자신들의 삶의 우선순위가 자신의 유익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됨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오늘 나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시 되어져야 할 결정들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내 개인의 삶보다 우선시 되어져야 할 부분들이 있다. 이를 위해서 주님께서는 내게 교회를 맡겨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조금 편하게, 내가 나의 유익을 위해 뭔가를 행하고자 하면 한없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주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기에, 오늘도 나는 나의 유익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의 나라를 위해 말씀에 순종하며 허락하신 것들을 하나 하나 순종하며 진행하기로 결단한다. 교회 공동체가 살아야 내가 바르게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어스틴 안디옥 교회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들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개인의 유익보다는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공동체가 바르게 서 있을 때, 제 개인의 삶도 영적으로 유익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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