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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16일_2025 #화요일

1. 어제 늦게까지 이야기를 했기에 오늘 일찍 못일어날 줄 알았는데, 몸이 일어나는 시간을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묵상을 하고, 운동을 하면서 하루의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것 또한 감사했다. 특히 이 모든 루틴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시차가 없는 곳으로 왔기 때문인것 같다. 시차가 없는 곳에서 노회를 할 수 있는 것도 감사의 조건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2. 묵상을 하고, 운동을 하고 와서 씻고 준비를 하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지났다. 감사한 것은 숙소의 아침 식사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이 여유있게 시작을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했다. 


3. 식사를 하면서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안디옥 교회가 개척을 하면서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이야기를 해 드리고, 지금 교회 개척 매뉴얼을 논문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니, 너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반응해 주셔서, 논문을 정말 빨리 마무리를 하라는 사인으로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 지금도 교회를 개척하고 계신 목사님들이 계시는 것을 알기에, 시작전 매뉴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노회가 끝나고 돌아가서 열심으로 논문을 써 봐야겠다. 


4.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팀이 된 모임에 조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기회였는데, 함께 데려가 주셔서 감사했고, 그렇게 조인하게 된 모임을 통해 언젠가는 안디옥 교회에서도 장로님들이 함께 노회에 참석할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녁에 목사님들과 만나서 각 교회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고, 서로 방안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한 목사님을 통해 어린이 선교를 위한 귀한 전도의 툴도 듣게 되었고, 안디옥 교회에서도 세미나를 한번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 보게 되었다. 계속해서 주일학교에 관한 이야기들을 듣게 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주님의 계획을 계속 듣게 하심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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