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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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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가치를 바르게 아는 우선순위의 삶을 살아내자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31일2026 #토요일 #마태복음8장23_34절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결에 덮이게 되니 제자들이 예수께 구원해 달라고 요청한다. 예수님은 무서워하는 자들에게 믿음이 작다 하시며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잔잔하게 되었고, 제자들이 놀랐다. 예수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데가볼리)에 가셔서 귀신 들린 자 둘을 만나셨을 때, 귀신들은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며 자신들을 돼지 떼에 들여 보내 달라 하고, 예수님이 허락하시니 귀신들이 옮겨간 돼지떼가 물에 달려들어 몰사당하니 온 시내 사람들이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였다. 


마태복음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네 눈에 보이는 경제적인 손실보다 나를 영접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거하는 땅으로 이동을 하셨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귀신들린 자 둘을 만나는데, 그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아보았고, 두려워하였다. 하지만, 귀신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음을 본다.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아는 것으로 그치면 아무것도 안된다. 


이 후, 귀신들의 요청에 의해 예수님은 귀신들을 사람에게서 나가게 하시고, 돼지떼에게 옮겨가게 하였다. 이 말은 사람들이 귀신들에게서 놓임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죽음을 상징하는 무덤에서 지내던 자가 이제 새로운 생명을 얻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말씀을 보면 그 동네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하다. 

새로운 생명을 얻은 이로인하여 기뻐하는 모습보다는, 돼지떼가 죽은 것을 보고 예수님이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요청했다는 것이다. 


귀신들린자들이 고침받은 것이 기쁘지 않았다는 것보다는 이방지역 사람들의 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돼지들이 예수님 때문에 다 죽게 되었다는 생각에 예수님을 멀리하게 된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무엇을 보며 기뻐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 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예수님을 배척하기 시작한다면 영원한 삶에 대해 무지한 것이고, 믿지 않는 것이고, 기대가 없는 것 아닐까? 


하지만, 목회자이면서도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나 자신을 돌아보면, 세상의 것을 놓기 싫어서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을 모른척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음을 깨닫게 하신다.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가까워지는 그 시간 보다 뭔가 세상의 것을 해야 더 생산적이고, 내 삶에 유익이 된다는 생각에, 하루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여기지 않는 나의 모습들이 있는지 돌아본다.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았던 그 지역 사람들이지만, 문제 앞에 예수를 멀리했던 사람들. 

더이상 내게서 이런 모습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예배와 말씀 묵상,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것은 내가 목회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의무감이 아닌,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는 하루를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삶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것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는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어디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지 분별하는 성령의 은혜를 받아,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하는 하루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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