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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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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8일2026 #화요일 #시편119편105_120절


시편기자는 주의 말씀이 자신의 발의 등이요 자신의 길에 빛이라 고백한다. 고난이 매우 심하기에  자신이 주의 말씀대로 살아나게 해 달라 하며, 자신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음에도 주의 법을 잊지 않고 있다고 기도한다. 주님은 자신의 은신처요 방패시기에 주님을 바라겠다고 고백한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나의 말이 너의 인생을 인도하고 있음을 믿으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은 어스틴 안디옥 교회 2026년 가을학기 장년영성훈련을 시작하는 날이다. 

왜 말씀을 배워야 할까? 라는 질문에 참 많이 생각을 하며 답을 찾아보던 때가 있다. 성도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내 자신이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공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사실 주일을 제외한 다른 날들은 대부분 세상속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시간적으로 보면 세상 속에 지내는 시간이 훨씬 많이 있다. 그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의 가치를 배워가게 된다.

이런것이 쌓이면서 나의 생각과 철학과 사상들이 어느 기준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려움을 만날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 나의 삶을 이끌어가는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믿음이 어디에서 나타나게 될까? 

개인적으로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은 어려움을 만날 때 드러나게 된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을 봐도, 그는 생명이 위기에 있지만 주의 법을 잊지 않았다고 말하고, 고난이 매우 심해도 주의 말씀대로 자신을 살아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악인들이 자신을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을 때에도 그가 끝까지 붙잡은 것은 주의 법도들이라고 고백한다. 


나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모든 상황과 환경을 마주하였을 때, 이 시편기자와 같은 고백으로 주의 말씀을 끝까지 붙잡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돌아보면, 어스틴으로 왔을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놓아야 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그 때, 말씀 한구절이 어스틴에 머물어야 할 이유가 되게 하셨고, 그렇게 지금까지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하신 것이다. 


만약 세상의 기준으로 당시 상황을 극복하려고 했다면,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세우시려는 주님의 뜻은 경험하게 못했을 것이다.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고, 내 길에 빛이 되심을 믿는 믿음은 곧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고백이다. 

나는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고백이 그들의 신앙의 고백이 되길 기도한다. 

앞으로 나도 이 고백으로 말씀 안에서 이 땅을 살아내겠지만, 우리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말씀만이 우리의 삶의 모든 기준이 되어, 그분의 말씀 안에서 살아내길 기도해본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예수님을 알아가는 성경공부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번 2026년 장년영성훈련이 시작된다. 이 시간들이 주님께서 또한번의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오늘부터 시작되는 장년영성훈련의 시간을 통해 당신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어, 시편기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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