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6일_2026 #월요일

1. 월요일 새벽 4시. 눈이 번쩍 떠졌다. 지난 주 특새기간 이후로 습관이 된 걸까? 너무 이른 새벽이었는데, 다시 잠이 오지 않아서, 일어나 묵상을 하고, 한국에 간 가정에게 연락도 한번 해 봤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감사했고, 부탁할 일이 좀 있어서 부탁도 했다. 새벽에 일어나니 한국에 있는 성도님들과 연락을 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


2. 새벽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으니 사랑이가 병원에 갈 준비를 하고 나온다. 지난 토요일에 이어서 오늘도 일을 해야 한다며 피곤한 눈을 비비고 준비를 하는 모습에, 아빠 모드가 발동하여 라이드를 해 주었다. 물론 라이드를 해 주면서 사랑이를 위해 기도해 주었는데, 사실 이 시간이 내가 자녀를 위해 마음껏 축복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다. 아이들도 차 안에 있으니 기도를 얼마나 길게 하든지 상관없이 기도를 받아야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물론 아이들도 기도 받는 것을 좋아하니 감사하고 말이다. 


3. 오늘은 아내가 임플란트로 치과예약을 잡은 날이었다. 사실 미국에서 보험이 없이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임플란트는 보험이 있어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감당할 수 있도록 나눠서 비용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그렇게 큰 아픔이 있는 치료의 과정이 아니어서 옆에서 보면서도 크게 맘 조리지 않아도 괜찮아 감사했다. 빨리 잘 마무리가 되기만을 기도한다. 


4. 준이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 감사하다. 정말 오랜시간동안 눈 코 목이 돌아가면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기침까지... 학교를 다녀오면서 기침도 거의 줄었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이제 좀 마음이 놓인다. 회복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침부터 아내는 선교사 자녀들의 삶이 그려진 다큐를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는데, 저녁에는 간증을 들으면서 또 눈물을 흘린다. 이들의 삶이 어떠할지를 공감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서로 간증과 선교사 자녀들의 삶을 나누면서 우리 아이들, 그리고 선교지에 있는 조카들과 개척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일들을 돌아보았고, 허락하신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하며 결국 우리가 붙잡을 분은 예수님 한분 밖에는 없음을 고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분도, 앞으로도 인도하실 분도 주님이신것에 너무 감사하다.

33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