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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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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묻는가가 지혜이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2일2025 #월요일 #민수기22장1_14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 진을 쳤다.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기에 모압이 심히 두려워했다. 그가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시키기 위해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을 보낸다.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은 복받은 자들이기에 발락이 보낸 이들과 함께 가지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 말라고 하신다. 다음 날 발람은 이들과 함께 가지 아니하였다. 



민수기 22:6 "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를 아는것이 지혜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맞은편 모압에까지 도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으로 이스라엘을 이끄셨고, 그 가운데 놀라운 일을 행하신 소식이 주변에 전해졌다. 그 중 모압 왕으로 있었던 발락도 이 소식을 들었는데, 이스라엘로 인하여 자신들에게도 화가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에, 이들도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시 이스라엘의 신인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도 들었을 것이기에, 이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발락은 당시 유명한 점술가였던 발람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그 저주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무력화 시키길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발람의 마음을 사기 위해 사람들 손에 복채를 함께 보내며 그를 데려오려 했다. 그러나 그들이 깨닫지 못한 것이 있다. 발람이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 아래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삶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지혜임을 깨닫게 하신다. 


내 삶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나는 그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누구를 가장 먼저 찾는가?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가? 아니면 사람을 먼저 찾는가? 



얼마전 준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누나와 함께 상의를 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그 후에 내가 준이에게 잘못 알려준 것이 있었음을 깨달았다. 



누나가 이미 경험이 있으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잘 조언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준이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을텐데, 가장 먼저 기도하면서 주님께 지혜를 구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함을 말해주어야 했음을 늦게 깨닫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사랑이와 준이에게도 어떤 문제가 생겨 결정을 해야 했을 때면, 가장 먼저 기도해야 함을 가르쳐 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일상에서 작은 것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니, 다시 나를 돌아보아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의 일상에서도 수없이 많은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그것이 문제라는 인식이 되기 시작하면, 그 문제는 내가 스스로 해결 하는 것이 어려울 때일것이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그 문제에 대해 반응을 해야 할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깨닫게 하시는 것은, 그 문제를 가장먼저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분이 지혜의 근본이시기 때문이다. 



물론 주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내가 누구를 먼저 찾는지가 중요하다. 주님 앞에 나아갈 때, 그분이 생각나게 해 주시는 분을 만나는 것과, 내 생각으로 누군가를 찾는것은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이 같은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 누군가를 만나고 대하는 상황속에서 주님의 주권이 있고 없고의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내 안에 결정을 해야 할 일들이나, 문제라고 인식되는 어떤 일을 만났을 때, 내 지혜를 구하거나, 사람을 찾아보기 이전에, 주님께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기도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분이 주님이심을 믿는 마음으로, 그분이 허락하실 사람들을 통해, 내가 알지 못하는 방법을 통해... 어떤 방법을 통해 일하실지는 모르지만, 그분이라면 내 인생의 모든 부분을 주님의 방법대로 이끌어가실 것을 믿고, 가장먼저 주님께 묻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오늘 준이에게도 말씀을 나누면서 다시한번 주님께 묻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함을 나누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제 삶에는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 문제들 앞에서 무슨 결정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고 반응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가장먼저 주님 앞에 나아가 물을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누구를 찾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이가 해야 하는 것인지를 깨닫고,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묻는 습관을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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