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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4_5일_2026 #토_주일

1. 토요일 새벽. 미국교회가 독립기념 250 주년을 맞이하여 라운드락 퍼레이드에 참가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에, 나 또한 함께 동참하기 위하여서 교회로 향하였다. 퍼레이드 준비를 마치고, 나는 가족들과 함께 라운드락 다운타운으로 가서 미국교회의 퍼레이드 차량에서 함께 준비하며 출발을 기다렸고, 시간이 되어 퍼레이드를 하는 중에는 함께 거리로 나와 축하하는 이들에게 물과 캔디를 나눠주면서 "God bless you!" 를 외치며 하나님이 미국을 축복하신 것을 짧은 구호로 함께 나누었다. 한마음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주님의 은혜를 나누니 미국교회 성도님들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신다. 사실 인사를 받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인사 받을 일도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함께 해 주어 고맙다고 표현하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이렇게 전했다. "We are one in Chirst" 주님 안에 하나가 되게하심에 감사하다. 


2. 늦은 저녁에는 250주년 독립기념을 축하하는 폭죽찬치가 미국 전역에서 펼쳐졌는데, 우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지역 폭죽 잔치를 열어, 집 앞에 나와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폭죽이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폭죽이 터지는 것을 보기 위해 나왔을 때, 집 앞 도로가 보였는데, 다들 폭죽을 보기 위하 차량들이 줄을지어 있는데, 마치 주차장을 연상케 하였다. 그 모습을 보니 집 앞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돌아보면 일상이 그저 감사한 일 뿐이다. 


3. 주일 아침. 오늘은 미국교회 드럼 연주자가 일때문에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힘든 날이었기에, 내가 드럼을 연주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나는 드럼의 아주 초보적인 스킬만을 알고 있기에, 모든 곡을 잘 소화해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순종하는 마음을 연주를 했다. 예배가 끝나고 난 후, 가족들이 수고했다고 하면서 잘 했다고 격려를 해 주었다. 격려를 해 주는 가족이 있어 감사했고, 무엇보다도 작은 능력이지만, 주님을 위한 예배에 조금이나마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이 때를 위해 청년때에 이런 준비도 시켜주신 것 같다. 


4. 임시제직회가 있었다. 오늘의 안건은 미국교회로부터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한 성도님의 도네이션과 더불어 제직들의 결정으로 미국교회에 새로운 시스템을 함께 공유하는 것 중 작은 부분에 함께 동참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제 미국교회에 전달을 하는 방법을 잘 해야 하는데, 기도로 준비해서 안디옥 교회가 은혜를 받는 것에 머무르는 교회가 아니고, 그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게 된 것을 함께 나누며, 주님께서 주신 마음에 순종한 미국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이렇게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는 마음을 제직들에게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를 통해 더 깊은 관계가 형성이 되어지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후에는 교역자 모임이 있었다. 수련회를 준비하고, 교역자 모임을 하기 위하여서 함께 모이는 시간이었는데, 수련회 디렉터로 수고해 주시는 집사님 가정에 초대를 해 주셔서, 함께 모여 구체적인 준비사항과 결정사항들을 나누고, 2026년 하반기 일정들을 나누었다. 이 모임을 통해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헌신하는 마음을 주셨을 때, 순종함으로 열심을 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었다. 뭐.. 아직 기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 드럼을 연주해야 할 연주자가 필요하고, 각 순서를 맡을 분들이 필요하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교회가 아닌 행함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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