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13일_2026 #월요일
1. 월요일 아침. 오늘은 준이가 학교를 가기전에 드라이브 라이센스 필기시험 합격후에 permit 을 받기 위해 DPS 에 들렸다. 보통 오후 5시에 끝나기 때문에 준이 학교가 끝난 후에는 예약을 잡을 수 없어서 오전 8시 오픈하는 시간에 예약을 잡은 것이다. 사랑이 때는 필라에서 온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서류가 필요했는데, 준이 서류만 잘 준비를 하면 되었고, 이전에 한번 인터넷 문제로 서류를 증명하지 못한 것을 보충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퍼밋을 잘 받았다. 이젠 준이 운전 연습을 시켜야 한다. 사랑이 때에도 그랬는데, 이젠 준이가 그 나이가 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2. Permit 을 받고 난 후, 학교까지의 시간을 보니 학교에 지각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까지 여유가 없었다. 아니 네이게이션으로는 4분이 초과되었고, 비까지 와서 정문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주는 도로가 아닌 내가 알고 있는 도로를 이용하니 시간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 물론 과속을 하지 않았다. 9시까지 도착해야 하는데, 8시 58분에 도착을 하여서 평상시 가던 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비도 그리 많이 오지 않았다. 아침에 큰 일을 하나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3. 준이를 학교에 보내고 월요일 아침. 아내와 함께 간단하게 브런치 데이트를 했다. 어제 저녁에 우연히 읽게 되고 알게 된 교회와 목사님 한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한참 나눌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아내의 생각이 나와 같아서 좋았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교회의 목회자는 결국 주님이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부르심이 있는 곳에 머무는 삶. 쉽지 않은 삶이지만, 그 안에서 기쁨을 찾고 감사가 있는 삶. 그 삶을 함께 갈 수 있는 아내와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4. 목사 안수를 준비하는 전도사님에게 드디어 안수를 받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전화 통화를 하지 못해서 오늘 전화를 드렸다. 목사 안수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함께 기도를 해 드리기도 하고, 목회학 박사 과정 공부를 하면서 나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전도사님이셔서 더 많은 축하를 해 드리고 싶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목사 안수만큼 축하할 일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고, 많이 힘들고 어려웠던 유학의 시간이었지만, 잘 버티고 견디신, 그리고 교회에 충성되이 섬기신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눈물과 땀을 흘린만큼 더 기쁘고 감사한 시간인것 같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릴 신실한 목회자가 되실 줄 믿는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이시간도 얼마나 감사한 시간인지를 주님께서 생각하게 하신다. 순간 순간 주님이 함께 해 주셨음을 기억하기 위해서 하루를 돌아보면, 오늘도 내 삶에 경이로운 주님이 보이게 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 주님과 함께 동행 할 수 있었던 오늘도 내게는 모든 것이 감사의 삶이었음을 고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