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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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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명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주님을 위한 것이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1일2026 #토요일 #에스겔34장1_10절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게 하신다. 자기들 배를 불리고 양 떼를 먹이지 않았고,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지 않고, 병든자를 고치지 않고,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였기에 그들이 흩어져 들짐승의 밥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렇기에 여호와께서 목자들을 대적하여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실 것이요, 목자들을 대적하시고 양 떼들을 건져내실 것이라고 하신다. 


에스겔 34: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너에게 맡겨준 양 떼를 너는 어떻게 돌보고 있느냐?" 주님이 물으신다.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그들이 백성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책망하시며, 이제는 그들에게 맡기지 아니하고, 친히 양 떼를 돌보시겠다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나에게 사명을 주신 것에 진진하게 돌아본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셨다. 그리고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에서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 모든 것은 은혜이다. 

그런데 이런 은혜를 받은 나는 성도들을 말씀으로 잘 먹이고 있는가? 그들이 아프고 힘들어 할 때, 기도하며 격려와 위로가 되어주고 있는가? 세상에서 지치고 마음이 상한 이들을 품어주며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나서고 있는가? 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특별히 잃어버린 자들에 대하여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하신다. 

교회 안으로 오는 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예수님의 위로와 격려를 해 주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애를 쓰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럴 때 마다 더 힘을 내어보고 있다. 하지만, 잃어버린자들 특별히 코로나 이후 교회를 떠난 이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듣는데, 그들을 향한 대책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올 하반기에는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주님은 내게 어스틴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로 세워주신 이유가 분명히 있다.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말씀을 통해 영의 양식을 바르게 먹이고, 교회 밖에 있는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쪽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사명은 어느쪽이든 최선을 다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만큼 게으르지 말고, 나를 위한 목회가 아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회를 감당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제게 맡겨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맡겨주신 양떼를 말씀으로 먹이는 사명뿐 아니라,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나서는 부지런함을 제게 허락하여 주셔서, 교회안에만 머물지 말고, 밖으로 전도하고 선교하는 목회를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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