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4일_2025 #월요일

1. 월요일 아침은 운동을 가기 가장 싫은 마음이 있는 날이다. 그래서 조금은 늦게 출발을 했지만, 유혹을 이기고 가서 열심으로 걷고,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했다. 


2. 새벽에 운동을 다녀오니 사랑이가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해서 라이드를 해 주었다. 꽤 이른 시간이었는데, 일찍부터 이동하는 차량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니, 많은 이들이 부지런히 각자의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 사람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을 이렇게 부지런히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 또한 다시 도전을 받고, 부지런히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달리는 차안에서 다른 차들을 보면서 뭔가 모르게 영적인 경쟁심(?)이 생기는 아침을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3. 7월에는 미국교회의 행사와 여러가지 일정들로 인해서 수요 찬양기도회를 매 주 수요일마다 드리지 못했다. 하지만 8월부터는 다시 시작이다. 오늘 수요 찬양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혼자 또 주님을 기대하는 시간을 허락 해 주셨다. 찬양을 통해, 기도를 통해 먼저 은혜 받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이 수요 찬양 기도회가 영적인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4. 교회 마이크 시스템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한 성도님으로부터 아주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이전부터 생각을 했지만, 어려가지를 고민을 하면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정보로 인해 구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요할 때,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또 한번 감사한 시간이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하루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각자의 할 일들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 아닐까?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이 복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14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