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0월20일_2025 #월요일
1.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제일 먼저 확인을 했다. 어제 사역을 마치고 난 후 눈이 많이 좋지 않아서, 오늘 시니어 야유회를 가야하는데, 혹시나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많이 좋아졌고, 통증도 훨씬 줄어들었다. 그리고 약을 한번 더 넣고 먹었더니 오늘 큰 무리없이 잘 다닐 수 있어 감사했다.
2. 아침에 어르신 성도님 한분을 라이드 해 드리려고 댁으로 갔다. 성도님과 함께 차에 타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가 Pastor Lee 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알고 보니 미국교회 성도님 중 한분이셨는데, 운동을 하시던 중에 멀리서 알아보고 인사를 하기 위해 부르신 것이다. 순간 이렇게 인사를 해 주시는 미국교회 성도님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시니어 야유회가 있어서 라이드를 왔다고 하니, 본인도 시니어라고 하면서 농담을 하셨다. ㅎㅎ 미국교회에도 건의를 해야하는가? 아침부터 기분좋은 만남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했다.
3. 이름하여 시니어 야유회. 6분의 성도님들과 아내와 함께 총 8명이 교회에서 만나 출발을 했다. 첫번째는 브런치 코스였는데, 교회 성도님 중 한분이 섬겨주시겠다 하셔서, 아침일찍 가게로 가게 되었다.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고, 음료와 함께 본격적인 브런치 식사가 나오는데 너무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로 인해 다들 너무 행복해 하셨다. 시작부터 기분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섬겨주셔서 감사했다.
4. 브런치를 먹고, 보넬 산으로 출발했다. 사실 계단을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야해서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다들 잘 올라가셨고, 적절한 구름의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좋았고,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날씨였기에, 마치 오늘 시니어 야유회를 위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날씨 선물을 받는 것 같아 감사했다. 적당한 산책을 하고, 어스틴 시내 구경과 이후 점심식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콜로라도 강 위에서 도넛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모든 시간들이 그리 힘들지 않게 시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했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듯 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음게 감사하다. 오늘 시니어 야유회의 모든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매 해 적어도 한번은 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오늘은 참여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딱 맞아서 미니밴으로 움직일 수 있었는데, 조금 더 많아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 떄가 되면, 또 딱 맞는 이동 수단이 생길 수 있게 될 줄 기대해보게 하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