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7일2025 #화요일 #로마서14:13-23
서로 비판하지 말고,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말아야한다. 속된 것은 없지만, 속되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속되게 된다. 그렇기에 나의 음식으로도 다른 이들을 근심하게 하지 말게 하고, 나의 선한 것이 비방받지 않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다.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다 죄가 된다.
로마서 14: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네가 지금 힘써야 할 일은 화평과 덕을 세우는 것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화평과 덕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화평과 덕을 세울 수 있을까?
물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기에, 그리스도를 잘 섬기면 된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잘 섬긴다는 기준이 저마다 다 다르다.
그렇기에 오늘 말씀에서는 자신의 기준으로 다른 이들을 시험에 빠지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내게 선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선하지 않은 것이 될 수 있고, 나에게는 안괜찮은 것이 다른이들에게는 괜찮을 수 있기에, 내 기준으로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 하나님께서 세상의 것을 악하게 지으신 것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내 기준으로 악하게 생각하거나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평가되고, 내가 평가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화평과 덕을 세워야 하는 것일까?
말씀은 믿음을 따라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내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에 순종하는 것, 즉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여 주신 것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다른 이들을 용납해 주지 못하게 되면, 나 또한 다른 이들에게 판단을 받을 수 받게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다면, 내가 판단하는 누군가를 위해서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 죽어주신 것을 믿어야 한다.
나는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고, 다른 이들은 없다는 생각은 철저하게 믿음을 벗어난 생각이다.
그렇기에 오늘 누군가와의 만남속에서도 내 생각과 기준을 앞세우지 않기로 결단한다. 그래야 화평과 덕을 세우는 기초가 마련이 된다. 그리고 상대방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내 생각은 상대방에게 잘못된 것이 없을까?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오늘 미국교회 회의가 있다. 사실 나는 이 회를 하면서 가끔은 미국 교회 staff 들의 사역을 답답하게 느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 생각이 옳았던것만은 아니었음을 깨닫기도 했기에, 오늘도 그런 판단을 뒤로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 보며,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비교해 보면서 화평과 덕을 세워나가기로 결단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 생각이 다 옳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제 안에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마음으로는 화평과 덕을 세울 수 없으니, 판단하기 보다는 그들의 입장에서 나는 어떨지를 생각하게 하시고, 나로 인해 상대가 실족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