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1월20일_2025 #목요일
1. 오늘부터 다시 아내와 함께 짐에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아 아무래도 매일 매일 동네를 뛰며 운동하는것에 제약이 있을 것 같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아내와 함께 뛸 수는 없기에, 짐에서 함께 운동을 하기로 하고, 다시 재등록을 하였다. 감사한 것은 새벽에도 카운터에서 등록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시간을 미루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 면역력 강화와 건강을 위해 시작한 만큼 함께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
2.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를 들었다. 교회들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성도들에게 바른 신앙생활을 가르치지 못하는 듯한 이야기였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내가 뭐라 이야기를 해 드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교회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 볼 수 있어 감사했다. 교회는 예배에 참여하는 숫자를 목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그런 이유로 성도가 교회가 되지 못하게 한다면... 어딜가도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이것이 다름의 문제인지 옳고 그름의 문제인지는 심각하게 생각을 한번 해 봐야겠다.
3. 오늘 교수님과 논문 지도를 받는 날이었다. 지난 월요일 교수님의 건강문제로 수업이 연기가 되어 오늘로 결정이 되었는데, 오늘은 교수님께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또 한번 연기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수업이 진행이 되어야 논문도 진전이 있을텐데... 라는 걱정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순간 깨달은 것이 있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논문 작성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한번 방향성을 점검하고, 연구하며 계속해서 써 내려가보기로 결정했다. 다음 지도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 때까지 더 발전을 시켜서 교수님을 뵈어야겠다는 마음을 정하니, 핑계가 사라짐을 깨달았다. 결국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바라보는 내가 문제임을 또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다.
4. 추수감사절 일일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실 이 날 미국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계신 분들도 계셔서, 추수감사절 일일 수련회를 통해 영적인 가족들이 모여보자는 취지로 시작을 하였다. 감사한것은 이런 시간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이렇게 함께 모인 분들이 주님 안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말씀은 연구를 하면 할 수록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게 되고, 발견하게 되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말씀 뿐 아니라, 말씀과 관련하여 시대적인 배경과 문화도 알게 되는 것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연구하다보면 이전에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을 깨닫게 된다. 왜 잘못알고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니, 내가 직접 연구하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다. 그저 누군가에 의해 들었던 이야기들... 그래서 설교를 준비할 때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좀 더 정확한 근거와 자료들에 의해서 사실을 기반으로 말씀을 준비하지 않으면 성도들에게 바른 말씀을 가르치지 못하게 되니, 내가 더 깨어서 열심으로 준비를 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 이것은 말씀을 읽는 것 뿐 아니라, 바른 연구가 필요함을 깨닫게 해 주시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