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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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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2일2025 #금요일 #에스겔20장33_49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이스라엘을 다스리시고, 여러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흩어진 지방에서 모아내고, 그들을 인도하여 그들을 대면하여 심판할 것이라고 하신다. 그들을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며 언약의 줄로 매어 주실것이지만, 여호와께 범죄한 자들을 제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아니하려거든 차라리 우상을 섬겨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하신다. 하나님은 흩어진 백성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실 때에 그들은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할 것이라고 하신다. 그 후 하나님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 그들이 여호와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게 될 것이라 하신다. 


에스겔 20:43 "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다시 부르셔서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게 하시고, 언약의 줄로 매어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이는 마치 목자가 양의 수효를 세기 위한 모습으로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일일이 다 세시겠다는 것이고, 당신의 언약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께 범죄한 자는 제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이 범죄함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그들도 제하시는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될 때, 자신이 걸어온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회개할 때, 그래서 자신들의 이름을 위한 삶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우리는 하나님이 진정한 여호와인 줄 알게 된다고 말씀 해 주시는 것이다. 


나의 길과 스스로를 더럽힌 잘못을 기억하고 깨닫게 된다면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회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주님께 택함을 받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택함 받지 못한 이들은 회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이 아침에 내가 하나님 앞에 돌아보아야 할 것이 없는지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오늘의 삶을 살아가다가도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나를 더럽히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보기로 결단한다.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내 삶에 맞추어 살아갈 때, 비로소 나는 나의 죄를 보게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주시는 이유도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나를 깨우시기 위한 은혜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길 원하시는 분이신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그 회복은 나의 잘못을 스스로 보고, 부끄러워하며, 회개할 때 회복이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주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내 삶을 맞추어 살아내게 하시고, 죄가 되는 것이 깨달아졌을 때, 즉시로 회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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