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3일_2026 #목요일

1. 아침 일찍 포트워스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를 했다. 오늘 드디어 논문심사를 위해 교수님을 만나는 날이었다. 감사하게도 올라가는 길이 많이 막히지 않았고, 하늘은 구름이 해를 가려줘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었다. 


2. 학교에 도착해서 교수님을 만나기 전 시간이 조금 있어, 학교 기숙사에 살고 계신 목사님을 먼저 만났다. 목사님과는 박사과정 수업을 하면서 알게 되었고, 이스라엘과 필라델피아 등 뭔가 겹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어던 분이다. 특히 현재 결정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나누고 기도를 부탁하셔서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고민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 주는 목회자가 있음이 감사했다. 처음 이 학교를 온 목적이 이런 목회자와의 교제를 원했기 때문이었는데, 그런 목회자를 만나게 해 주신 것이다. 


3. 교수님과의 논문심사 시간.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하나 둘씩 늘어난다. 한번에 통과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제목의 변경이 필요했는데,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주 좋은 문구를 추천받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교수님께 여쭤봐야 한다. 논문 심사를 받으면서 깨달은 것은, 주님께도 잘 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부쩍이나 늘어난것 같은데, 다시 주님 앞에 질문하는 시간을 늘려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어 감사했다. 


4. 교수님과의 논문심사를 마무리 하면서 좋은 소식을 들었다.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내용적인 부분보다는 논문의 형식적인 부분이기에 다음 수정과 교정을 지나면 12월에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라는 말씀이었다. 얼마나 감사한 말씀이었는지... 내가 오늘 꼭 듣고 싶었던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했다. 다시 내려가 수정과 교정을 통해 마무리 하여, 다음 미팅을 빨리 준비해야겠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논문 심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집으로 오기 바로 직전, 조지타운을 들어서는 순간 차에서 경고등이 떳다. 바퀴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순간 무엇인가 타이어에 박혔겠다는 생각과 타이어가 터지면 안되기에 점검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리고 지나는 지역을 확인하는 순간 내 차 딜러샵을 막 지나치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딜러샵이 문을 닫는 시간이 정확히 7시. 내 차에 문제가 생긴 시간도 7시였다. 서비스센터까지 2-3분의 소요가 되지만, 우선 서비스센터로 차를 돌렸고, 도착을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피스 문을 열었더니, 잠겨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기에, 정비건물로 향해 혹시나 누군가 있기를 기도했다. 감사하게 한 분이 마무리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나의 상황을 설명을 해 주었더니 내 차를 점검해 주셨다. 아니나 다를까 뒷 바퀴에 못과 같은 것이 박혔고, 타이어 사이드쪽이어서 교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은 오피스가 문을 닫아 할 수 없다면서, 혹시 스페어 타이어가 있는지 물었고, 있다 하니, 장비를 들고 나와 교체를 해 주시는 것 아닌가! 혼자였다면 아무것도 못했을텐데, 오늘 이렇게 경이로운 하나님을 정비를 하시는 분을 통해 경험할 수 있었다. 정말 그 타이밍에, 서비스 센터를 지나기 바로 직전, 그리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문제가 해결되게 해 주셨다. 경이로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뿐이다.

30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