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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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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17일_2026 #금요일

1. 오늘은 내 생일이었다. 아침 일찍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멀리 있어서 자주 뵙지도 못하기에 늘 죄송한 마음이지만, 전화를 드릴 때마다 괜찮다 하시는 말씀에 감사할 뿐이다. 요즘은 말씀도 많이 읽으시고, 기도와 감사를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어머니를 만나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특별히 교회 성도님들과 잘 지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주님의 인도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느낀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이기에 더욱 감사가 넘치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내시길 기도해본다.


2. 오늘은 해충 방역을 하시는 분이 오시는 날이다. 오전에 오시기로 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 늦게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부탁을 드릴 것이 있어서 계속 기다리다가 만나 뵙게되었는데, 늦으신 이유를 말씀 해 주시는데, 다리 한쪽 고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 때까지는 불편한 다리로 계속 일을 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 수술 날짜가 언제냐고 여쭤보니 9월이 되어야 한단다. 다리가 아파서 앉지도 못하신다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계속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안타까웠고, 한편으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리에서 기도를 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이름을 알고 있기에 기도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리가 불편하시지만 일을 하러 오셔서, 덕분에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감사했다. 3개월 뒤에 뵙게될텐데 수술이 잘 되길 기도해본다. 


3. 생일이라고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 주셔서 감사했다. 한국,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나라에 계신 분들까지... 올 해는 배가 되는 축하를 받은 것 같아 감사했다. 사실 이 날은 내가 주님과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날이다. 부모님께서 낳아 주셨고, 주님께서는 사명을 허락하셔서 이 땅에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주님의 뜻에 잘 부합하게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끝까지 허락하신 길을 걸어가기로 결단해 본다. 


4. 부족한 목회자의 가정을 식사의 자리로 초대를 해 주신 성도님이 계심에 감사했다. 식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만나 신앙생활을 하게 해 주심게 감사했고, 여러가지 간증을 나누면서 주님께서 이끌어가심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랑이와 준이 그리고 아내가 함께 선물을 준비해 주었다. 아빠에게 가장 필요한 것(?) 아니, 목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선물을 해 주었다. 얼마전에도 아버지의 날이어서 선물을 받았는데, 이렇게 또 선물을 받다니, 참 복이 많은 가장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는 마음이 밀려온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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