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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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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18일_2026 #목요일

1. 교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미국교회 본당 음향 시스템이 새롭게 세팅이 되었다면서 소리를 들어보라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본당으로 갔다. 사실 내가 생각했던 스피커가 아니었기에, 의아했었는데, 직접 소리를 들어보니 와우~ 내가 알고 있었던 시스템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가 된 듯 했다. 이전에 많이 울리던 사운드가 훨씬 선명해 진 듯 하다. 이전의 답답함이 해소가 되어서, 찬양도 설교도 훨씬 다르게 들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좋은 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2. 저녁에는 미국교회 찬양팀 일정이 있어서 내가 저녁모임을 위한 치킨 픽업을 할 수 없어, 낮에 미리 계산을 하기 위해 치킨집에 들렸다. 그런데 가는 길에 Sam's clup 의 기름 가격이 $2.99 로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너무 기쁘고 놀란 나머지 주유소로 먼저 들어가 주유를 하였다. 얼마만에 3불 아래로 떨어져보는 것인지 기억도 안난다. 아마도 치킨을 위해 계산하러 오지 않았으면 이런 가격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큰 차이는 아니다. 하지만, 왠지 기름 값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3.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 보았다. 특히 모니터를 대신해서 인이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귀에 이어폰을 통해 모든 사운드를 듣는 것이 굉장히 어색할 것 같았다. 하지만, 감사했던 것은, 그동안 악기와 싱어들의 모니터를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너무 편해졌고, 소리도 훨씬 깨끗하게 들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만 남았다. 많이 사용해보고 연습하면서 빠르게 적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4. 저녁에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서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였다. 함께 온 분들과 함께 치킨과 피자, 스넥과 음료를 나누면서 열심으로 응원을 하였다. 비록 결과는 0대 1로 패배하였지만,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한마음으로 응원도 하고, 친교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에 동참해 준 성도들이 있음에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미국교회에서 음향 시스템 훈련을 한다고 해서, 안디옥 교회 음향을 담당하는 집사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열심히 와주었고, 오랜 시간동안 배우시는 모습을 보았다. 필요한 때에 각각의 은사가 있는 분들을 통해 교회를 세워나가시는 주님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타이밍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귀한 섬김에 감사했고, 그런 분들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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