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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2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월17_18일_2026 #토_주일

1. 토요일 아침일찍 아내와 함께 어린이 병원으로 심방을 다녀왔다. 아직 태어난지 100일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가 입원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많이 걸릴 수 있는 감염이라고 하지만, 그 어린 아기가 혼자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엄마가 옆에서 24시간 간호를 하는 모습 또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아기 엄마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텐데도, 그 상황 속에서 아기 엄마는 주님 앞에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서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말씀을 실제로 살아내고 있는 모습에 감사했고, 나 또한 그런 모습에 도전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 그 감사함으로 어린 아기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고 돌아왔다. 


2. 준이가 금요일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특별히 열이 나지는 않았지만, 요즘 독감이 유행이었다보니, 금요일 저녁에 약을 먹여 재웠고, 토요일에는 한국학교 발렌티어 첫 모임을 다녀 온 후, 다시 약을 먹여 재웠다. 감사하게도 주일 아침 컨디션을 많이 회복하여 예배참석을 큰 문제가 없었다. 2틀 고생을 했지만, 빠른 회복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하다. 


3. 어스틴 안디옥 교회는 70, 80, 90 세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린다. 사실 다른 분들은 특별히 교회에서 생일축하를 따로 해드리지는 못하는데, 특별한 생신인 만큼 전교인들이 함께 축하를 해드리고자 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 해 두번째로 70세 생신 축하를 해 드렸다. 대단한 축하는 아닐지라도 이렇게 전교인들이 함께 축하를 해 드리며 기뻐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전에는 생각도 못해봤을 때가 있었으니 말이다. 더 많은 분들을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게 되길 기도해본다. 


4. 오늘 교회에 처음 방문하신 분들이 계셨다. 그 중에 한 가족은 한국에서 온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딸이 아빠와 교회에 너무 가고 싶어해서 방문을 했다는 것이다. 사실 아빠는 교회를 방문해본적이 없었다고 하셨다. 자식이기는 부모가 없다고 했는가! 이 가정을 보면서 기도하게 되었다. 자녀가 이 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되어,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이다. 주님께서 이 가정을 통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녁에 집으로 오는길에 카톡을 보니 입원을 했던 아기 엄마에게 문자가 와있었다. 아이가 퇴원을 했다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할렐루야~를 외쳤다. 지난 한 주가 여러가지 기도의 제목이 있었던 한 주였다면, 이번 한 주는 많은 기도의 응답이 있게 될 한주로 시작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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