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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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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래참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7일2026 #주일 #고린도전서13:1-7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해도,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알아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라고 한다. 


고린도전서 13:4a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의 첫번째는 오래참음부터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은 사랑장이라고 한다. 안디옥 교회에서 TEE 1권 훈련을 하면 가장 먼저 암송하는 구절이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이다. 

그 때마다 주님께서는 내 안에 사랑이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확인시켜주신다. 

오늘도 이 말씀으로 주님께서는 이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신다. 

사랑은 오래참는 것이으로 시작이 된다. 참지 못하면 내가 아무리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은사과 직분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오래참을 수 있을까?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나오는 사랑은 이미 첫 시작부터 내게 도전이 된다. 나는 억울한 것을 잘 참지 못한다. 그리고 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참지 못한다. 그런데 그것들의 기준이 나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 라는 생각 이전에 내 생각과 감정과 경험들을 비추어서 판단을 한다. 


그렇기에 오래 참을 수 있기 위해서는 결국 내 안에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셔야 하는 것이다. 


거룩한 주일 아침. 오늘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오늘은 미국교회 전체 미디어 시스템의 큰 변화가 있다. 미디어 자체가 너무 고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런데 이 말은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훈련이 필요하고, 분명히 예배 시간에는 시행착오가 생길 수 있다. 그 때 나는 참아야 한다. 이것이 사랑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내가 참아야 한다는 것은 시행착오 중에 내 스스로에게 미리 철저한 준비가 되지 못했던 것을 자책할 확률이 아주 많이 있기에, 예배 중에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를 올려드리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안다. 

분명히 시간이 촉박했다. 나 혼자서는 할 수도 없었고, 함께 돕는 성도님이 계셨기에 시작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내 안에 좀 더 준비되지 못한 모습으로 스스로를 정죄하게 되면 나로 인해 예배가 방해될 수 있다. 


그렇기에 오늘은 내가 내 스스로에게 오래참고 스스로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해 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참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본다. 


사랑의 주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 중에 새롭게 사용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들로 인해 예상되는 몇몇가지의 불안함이 있습니다. 혹여라도 예배 가운데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도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게하시고, 제가 저에게 먼저 오래참음으로 사랑을 실천하여, 다른 이들에게도, 그리고 하나님께도 바르지 못한 모습으로 나아가지 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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