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1월26일_2025 #수요일
1. 머리가 너무 길어 지저분해보여서 이발을 했다. 사실 이발을 하던 장소가 집에서 좀 멀리 있어서 이발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했는데, 미용실 로케이션을 변경했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긴 것이다. 가고 오는 시간이 줄어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2. 준이가 방학을 맞아 오늘은 친구들과 놀겠다며, 1시 30분부터 예전 집 근처 커뮤니티센터로 라이드를 부탁했다. 라이드를 해 주고 난 후, 다시 전화가 온 시간은 저녁 7시가 다되어서였다. 젊음이 좋다. 5시간을 넘게 농구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 감사했던 것은 준이가 집에서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려고 하지 않고 몸으로 쓰는 운동을 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영육이 강건한 준이로 잘 자라길 기도해본다.
3. 내일 추수감사절 일일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게임을 준비를 할지 고민하면서 혼자 즐거워했다. 함께 하면서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게임이 재미없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성도들을 보내주신 것을 생각하니 그저 주어진 것에만 열심히만 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저녁에 사랑이와 준이를 픽업하는데 오늘이 치폴레 할인행사를 하는 날이라는 것 아닌가! 사랑이와 준이가 많이 배고파 했었는데, 이런 행사까지 해 주니 너무 감사했다. 사실 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였기에 오늘은 2개씩 사고 준이에게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먹는 것 하나로 감동과 기쁨을 얻는 준이의 모습이 내게는 여전히 귀여워보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한동안 유스그룹을 담당하던 목사님이 군대 훈련에 참석을 하면서 얼굴 못본지가 오래되었는데, 드디어 오늘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특별한 이상은 없고, 잘 돌아온 것 같아 감사하다. 내일 다시 만나게 될 텐데, 무사히 훈련 잘 마무리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