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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0월28일_2025 #화요일

1. 새벽에 기도하다 갑자기 은혜받게 하심에 감사하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알게 하셨고, 그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키시길 원하심을 느끼게 하셨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분명해 진다. 아니 변함없음이 확인되어졌다. 죄를 죄로 깨닫게 말씀을 선포하고, 회개하고 돌아 온 이들에게 회복을 허락하시고, 소망을 갖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전하는 것. 이것으로 주님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깨닫게 하신다. 내게 주신 사명을 지속적으로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2. 오늘 영유아/유치부를 담당할 목사님, 유년/초등부를 담당할 목사님 2분을 청빙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다. 두분께 사역에 대한 구체적인 Job description 을 보내드렸고, 11월 1일부로 사역을 시작하기로 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안디옥 교회 다음세대들을 위해 주님께서 보내주신 사역자들과 함께 놀라운 일들을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3. 작은 목자들을 통해 기도제목을 받고 있다. 목장 모임을 통해서 서로 나눈 기도제목. 이것으로 나는 오늘부터 기도하기 시작한다. 이 기도의 제목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모두 이루어지고, 그 기도가 이루어짐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기도해 본다. 기도 해야 할 성도님들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4. 준이가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있었다. 아쉽게도 나는 오늘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때문에 콘서트에 갈 수 없었지만, 아내가 함께 했다. 찬양팀 연습이 끝난 후 부랴 부랴 달라가보았지만, 준이 순서는 이미 다 끝이 났기에 연주를 들을 수 없었다.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아빠가 해야 할 사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해해 주는 모습에 고마웠고, 육신만이 아니라, 마음도 조금씩 성장하게 해 주시는 주님이 계심에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성도님들을 통해 힘을 얻게 하시니 감사하다. 때로는 격려의 말로, 때로는 함께 해 줌으로 이런 저런 모습을 통해 힘이 난다. 그리고 정말 목회를 즐겁게 하게 된다. 이런 즐겁고 행복한 목회를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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