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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28_29일2024 #토_주일

1. 주일 말씀 부흥회와 월요일 큐티세미나를 인도하시기 위해 선교사님 부부가 어스틴에 도착을 하셨다. 안디옥 교회가 시작된지 4주만에 멀리서 자비로 어스틴까지 와 주시고, 은혜를 나누어 주셨는데, 2년 6개월이 지난 오늘 다시 방문을 해 주셨다. 방문을 해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를 드린다. 이 방문을 주님이 계획하셨음을 믿고, 인도해 주신 주님께도 감사하다.



2. 선교사님들을 위해 성도님 중 한 분이 집으로 식사 초대를 해 주셨다. 함께 친교를 하면서, 또 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식구들도 만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사했던 것은, 교회에 마음을 전혀 안두고 계신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기도하면서 기대할 수 있게 해 주셨다는 것이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해야겠다.



3. 주일 아침 미국교회 예배를 마치고 난 후, 싱어를 하시는 두분이 다음 주 부터 교회에 출석을 안하시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본인들 말로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를 통해 교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깨닫게 하시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주일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내가 알 수 없는 부분들이지만,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기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와중에도 감사했던 것은, 아무말 없이 안나오는 것이 아니라, 뭔가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말은 해 주었다는 것이다. 다음 주는 내가 찬양 인도를 하는데, 준비를 하면서 기도해봐야겠다.



4.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오늘 말씀 부흥회에 많은 은혜가 있었다. 성도님들도 은혜를 많이 받으신 것 같고 도전도 많이 받으신 것 같다. 이 은혜가 내일까지 계속 이어지길 기도하고 있다. 내일은 큐티 세미나이다. 실제로 말씀을 묵상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궁금해 하는 성도님들도 계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묵상 또한 이론이 아닌 실제가 되어질 것같은 대박예감이 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인 줄로 믿고 미리 감사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저녁에 선교사님과 성도님 몇분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 분들은 처음 선교사님 부부가 오셨을 때에도 함께 하셨던 분들이시다.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는데, 그분들이 지금도 여전히 안디옥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계심에 더욱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분이 한국에 가셔서 함께 못뵈어서 아쉬웠지만, 함께 할 날이 다시 올 것을 믿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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