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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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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지 않는 공적으로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5일2026 #금요일 #고린도전서3:1-15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시기와 분쟁이 있는 자들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한다. 자신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지만, 그들을 자라게 하신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라고 말한다. 바울은 지혜로운 건축자 같이 터를 닦았다고 하며, 누구든지 그리스도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불타면 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고린도전서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너는 네가 해야 할 일에만 충실하라. 그러면 내가 성도들을 자라게 하겠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사도바울은 분열되고 있는 성도들에게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이요, 육신에 속한 자들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스승이 누구인지가 중요했던 것 같다. 무엇을 배웠는지가 아니라, 누구에게서 배웠는지를 따지는 것이 참 어리석은 것이라고 한다. 


물론 누구에게서 배웠는지에 따라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지금 바울은 자신이나 아볼로나 다 같은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자신들은 그저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 뿐인데, 받는 이들이 잘 못된 곳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라게 하셨다 말을 한다. 


택하신 분도 주님이시고, 누군가를 통해 양육을 받게 하시는 것도 주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올바른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받게 될 때에는 그 복음 안에서 성령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법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따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양육을 위해 보냄을 받은 자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신다. 나는 양육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드러내는 자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나아가는 길을 잘 안내를 해 주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 것이 나의 공적이 될 테인데, 그 가운에 나를 드러내려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결국 불에 태워질 것이고, 온전히 바른 복음을 안내하고 그 길로 인도했다면 주님께서 예비하신 상을 받을 것이다. 


결국 내가 하나님 앞에 충실할 때, 주님께서 허락하실 상이 있다고 말씀해 주신다. 그 상은 무엇일까? 내게 좋은 것일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참여하게 되는 것.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함을 얻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주님이 공적을 밝히실 때 불로 태워 없어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남아 있는 그 날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이를 위해서는 내 안에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나를 다스리시도록 나를 내어드리고, 그 분 안에서 거하느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오늘도 심고 물을 주는 맡겨진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가겠다. 


사랑의 주님. 제게 맡겨주신 역할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내게 하시고, 마지막 날 공적이 불에 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기쁨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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