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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15일_2025 #월요일

1. 이른 새벽에 일어나 노회로 출발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 사역을 마치고 집에와서 미리 해야 할 일들을 하느라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공항가는 동안 긴장을 해서였는지 그리 피곤하지 않아서 감사했다. 파킹도 잘 하고 공항 검색대로 잘 통과해서 제시간에 맞춰 비행기를 기다릴 수 있음에 감사했다. 


2. 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묵상을 하는데, 시간적인 충분한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평상시보다 더 많은 생각과 깊이 묵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했다. 복잡한 공항에서 묵상이 잘 안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


3. 이번 노회는 켄쿤에서 진행이 되어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출국을 해야 하는 일정이었다. 감사하게도 어스틴에서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하루에 한대가 있었기에, 긴시간동안 여행하지 않고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공항에서 호텔까지도 멀지 않아서 도착할 때까지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다른 나라였지만, 미국 안에서 다른 주로 이동하는 것 보다 3-4시간 save 가 된 것 같아 감사했다. 


4. 노회를 하면서 여러가지 교회의 상황들을 듣게 되었다. 각 교회마다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음을 본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 어떻게 작은 문제가 더 크게 확신이 되는지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 노회 산하의 교회들이 어려움없이 문제들이 잘 해결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감사한것은 아픔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님을 또 한번 배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저녁 식사가 끝난 후, 목사님들 몇분과 함께 교회와 목회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감사했다. 다른 곳에서는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들을 나누면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게 되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몇분과의 만남밖에는 없었지만, 내일은 더 많은 목사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목회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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