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려 하지 말고, 채움을 받도록 성령님께 마음의 문을 열어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1일2026 #수요일 #마태복음12장38_50절
서기관과 바리새인중 몇 사람이 표적을 보여주시기를 원하니, 예수님께서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 하신다.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크고,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시다. 더러운 귀신이 자신이 나온 집에 청소되고 수리된 것을 보고 자신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된다 하시며 악한 세대가 이렇게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의 하는 일을 말리러 왔을 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 하셨다.
마태복음 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자신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채우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장면을 보면서 이를 안좋아하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이번에는 표적을 구한다. 사실 이들은 표적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아보려고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수 많은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께 또 다시 표적을 구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아시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고, 다른 이야기를 해 주신다.
그것이 바로 집 나간 귀신의 이야기였다.
세상은 자신을 비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불교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자신을 온전히 비울 수 있어야 해탈이요 열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않다. 말씀은 자신을 비워서 무엇을 이루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죄로부서 시작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죄를 아무리 비우려고 해도, 죄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 스스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전적인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성령의 충만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온전히 임재하셔서 나를 충만케 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 안에 있는 모든 죄들은 이미 용서받았고, 예수를 닮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나를 비우는 것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를 채우는 것이다. 내 안에 복잡한 문제가 해결되는 것, 그래서 내 마음의 분주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내가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상화에서든지 내 마음의 문을 주님께 열어드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내 안에 나는 비워지고, 성령으로 나를 채워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 때에 어떤 악한 영도 나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수요찬양기도회가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성령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이끌어가실 줄 믿는다. 마음의 문을 열고 영광의 왕을 맞아들여 하나님의 임재를 환영하고 경험하여 내 안에 내가 비워지고, 성령이 다스리시도록 온전히 나를 내어드리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 제 마음의 문을 열어드립니다. 제 안에 오셔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저의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되게 하소서. 저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였기에, 다른 것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신 십자가의 은혜로 충분함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다른 이들에게 드러내는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