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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21_22일_2025 #토_주일

1. 준이를 통해 도전을 받게 하시니 감사하다. 준이가 취미로 시작한 것을 꾸준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했는데, 이제 그 취미로 시작한 것에 대한 생각의 확장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이제 막 시작을 했기 때문에 언제까지 갈지는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직접 뭔가를 해 보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더 발전을 시켜 나갈 수 있는 부분을 내게 설명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 시작하는 사람과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 다름을 깨달았고, 시작한 준이로부터 도전을 받았던 것이다. 이번 방학이 준이에게는 뭔가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2. 주일 아침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찬양팀 싱어로 섬기게 되었다. 몇가지의 사정상 찬양팀 싱어로 섬기게 되었는데, 내겐 이 시간이 정말 은혜의 시간이었다. 찬양을 인도하는 것과는 또 다르게 주님께 집중하며 나아가는 이시간, 온전히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렇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3. 오늘은 Youth & College group 볼링을 하는 날이었다. 많은 아이들이 참석을 하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듯 하다. 다음 세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움직임들이 결코 한시적인 움직임으로 멈춰서는 안될 것이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더욱 더 이들에게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주신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대학부 모임과 Y&C 자체 수련회를 위해 더욱 더 철저하게 기도하며 준비 해야 함을 말씀해 주시는 듯 하다. 다음 세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살아날 수 있게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4. 오늘 점심친교는 교회 집사님 가정의 따님분이 섬겨주셔서 감사했다. 부모님이 다니시는 교회이기에 오늘 예배도 참석을 하고, 성도들을 위해 음식까지 섬겨주신 것이다. 특별히 오늘은 새롭게 오신 성도님 가정들도 있었는데, 아주 넉넉히 준비를 해 주셔서 모두가 다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더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귀한 섬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고, 이제 이 섬김을 흘려 보내는 안디옥 교회가 되길 기도해 보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역을 다 마무리 하고, 저녁 시간에 얼마전 아들이 사준 피클볼을 함께 하자고 했다. 사실 아직 룰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배워야 한다고 했는데, Youth group 을 담당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피클볼을 한다는 말에 준이가 연락을 했고, 저녁시간에 함께 운동을 하게 되었다. 처음 쳐보는 피클볼이었지만, 목사님과 사모님의 가르침 속에 열심히 배웠고, 어느정도 익히게 되니  재미있어졌다. 늦은 시간 피곤하였지만, 아들의 부탁으로, 또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기대감으로 시작된 피클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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