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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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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6일2026 #토요일 #고린도전서3:16-23


사도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한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라 하면서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라 한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나의 성전이니, 세상의 지혜로 성전을 더럽히지 말고, 성령의 인도함으로 성전을 지키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음을 알게 한다. 하나님의 성전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건물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전 안에 있는 성도들이 한 지체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둔 곳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 파를 나누고, 사람들을 자랑하며 서로 시기와 분열들을 일으켜 하나님의 성전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바울은 이렇게 자신들의 지혜로 나아가는 것들의 생각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니라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자와 같이 겸손하여 성령 하나님을 구할 때, 지혜로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시는 성전, 즉 교회가 거룩해 지기 위해서는 결국 성령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인도함을 받아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로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영향력으로 교회를 이끌어가려해도, 성령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지 않으면 결국 그 교회는 사람을 자랑하는 교회요, 하나님의 영광은 드러내지 못하는 곳이 되어 버린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생각해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드러나는 곳에 혹시 사람들이 드러나고 있지는 않은가? 혹 나는 내 이름이 드러나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스스로를 자랑하려고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드러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렇기에 내게 허락된 것에 순종할 때, 그리스도가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나를 자랑하기 위해 열심을 내지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내 삶에 드러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성전이 된 제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게 구별된 성전이 되길 기도합니다. 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 드러나게 하시고, 저의 지혜로 나를 드러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교회를 통해 스스로를 자랑하지 말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만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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