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0월1일_2025 #수요일

1. 10월의 첫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젠 어스틴도 아침 저녁은 가을느낌이 난다. 10월 뭔가 새로운 일들이 계속 일어날 것 같은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2. 오늘은 수요 찬양 기도회가 있는 날. 아침에 묵상한 내용을 잠깐 나누면서, 그리고 함께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이 교회를 말씀대로 세워나가시겠다는 확신을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어스틴 땅에 주님의 계획하심으로 세우신 이 교회가 어떻게 세워지게 될지 그 역사의 현장에 함께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3. 더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시는 하루였다. 계속해서 내 귓가에 맴돌고 있는 '너는 지금 어떻게 기도하고 있니?'라는 질문... 기도를 멈추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했고, 기도를 잃어버리는 모습이 내 안에 보이기 시작하면 초심이 변질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이기에, 다시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기로 결단하는 하루였다. 


4. 저녁에 성도님께 전화를 한통 받았다. 긴급하게 기도를 해야 할 일이었다. 감사하게도 기도를 해 드리고 얼마 후에 모든 것이 괜찮다는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받고, 기도를 해 드릴 수 있어서도 감사했지만, 긴급한 상황에 담임목사를 찾고 기도 부탁을 하시는 성도님이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계속해서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는 시간이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아침에도 운동을 하기는 했지만, 조금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었기에, 아내와 함께 동네를 걸었다. 함께 걸으면서 목회를 위한 여러가지 생각을 나누었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내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된다.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서로 나누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 오늘의 대화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다.

16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