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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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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치나 나의 노후가 아닌 주님과 함께 할 사후를 준비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9일2026 #월요일 #마태복음21장23_32절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예수님께 권위에 대해 질문한다.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되물으시고,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도 대답을 하지 않겠다고 하시면서 대신 말로만 하겠다고 하고 실천하지 않는 아들과 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뉘우치고 순종하는 아들의 이야기와 의의 도로 온 요한을 그들을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는 믿었다면서 그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마태복음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뉘우쳐 회개하고 믿을 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지금 나의 신분과 위치인것 같다. 사람들은 과거보다는 현재를 중요시 여긴다. 하지만, 지금 나의 신분과 위치가 나의 앞으로의 모든 것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 예수를 알던 모르던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노후를 준비한다고 말을 한다. 하지만, 정작 노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후인 것이다. 


이 땅의 삶을 마치고 난 후,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나의 죄를 뉘우쳐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날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천국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이 얼마나 역설적이란 말인가! 그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노후를 준비한다며 정말 열심을 내어 수고하고 애를 쓰면서도, 정작 사후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오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런 모습이 아닐까? 단지 지금의 위치에서 자신들에게 어떤 위협이 될 만한 이를 대적하기 위하여 예수님께 권위에 대한 질문을 한다. 당장의 삶, 그리고 자신들의 앞으로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대적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의 질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순종을 하지 않았다가 뉘우쳐 순종하는 이들의 모습이 자신들에게 필요한다는 말씀을 해 주는 것을 영적으로 깨달아야만 했다.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세리와 창녀보다 자신들이 못한 사후를 맞이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의 이야기. 이들은 깨달아야만 했다. 


오늘 주님은 내게도 똑같이 말씀을 하신다. 내가 목회자라고 해서 천국이 보장되어있지 않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사후를 준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이 땅에서의 노후보다 더 중요한 사후의 시간들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다. 내 믿음을 점검하고, 다시한번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면서 복음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할 것이다. 


그것이 누구이든지 말이다. 


사랑의 주님. 제가 먼저 저를 돌아오고 뉘우칠 것이 있으면 회개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 사후를 준비하게 하소서. 지금 내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나의 자리를 지키려는 어리석음의 삶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할 그 자리를 기대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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