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24일2024 #화요일

1. 특별 새벽기도회 둘째날. 오늘도 성도님들이 함께 나와 예배를 드리며, 기도를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땅에서 역행하는 믿음으로의 부르심에 반응하며 우리들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삶으로 살아가길 기도했다. 성도들과 함께 새벽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



2. 새벽기도회 말씀이 끝나고 개인기도를 하는 중에, 주님께 오늘 나에게 눈물을 회복시켜 주시는 은혜가 있어서 감사했다. 어제 기도할 때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데, 오늘은 기도 중에 애통하는 마음을 주시면서, 한참을 울었던 것 같다. 한동안 내게 눈물의 기도가 없었음을 깨닫게 하셨고, 다시 그 눈물을 회복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한 기도시간이었다.



3. 새벽 기도회가 끝나고 집에 와서 준비를 하여 다시 TEE 훈련을 하기 위해 교회로 갔다. 새벽기도로 인해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 함께 말씀을 나누는 것에도 은혜가 넘쳤다. 특히 오늘은 함께 하는 분들이 그동안 배웠던 부분들의 지도를 그려가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또한 내게는 큰 은혜로 다가왔다.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방법으로 지명을 외우는 모습을 통해서 나 또한 새로운 배움도 있었기에 감사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이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4. 오늘 우리 교회 한 성도님의 아이를 라이드 해 줘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라이드를 해 주면서 그 아이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둘만의 시간을 잠깐 가져보았다.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빠르게 여는 것은 맛있는 것!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어느정도 친해 진 것 같아서 감사했다. 다음 주일에 보면 좀 더 친한 척을 해 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실 특새가 진행중이어서 오늘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었다. 바로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 돌아오는 주일은 내가 인도가 아니기에, 오늘은 excuse 를 정말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 또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명이기에, 게을리 할 수 없고,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마음을 주셔서, 저녁시간에 열심히 교회로 달려갔다. 연습을 하면서 찬양을 통해 주시는 은혜가 컸다. 새로운 찬양도 함께 하면서, 주님께서 주신 은혜가 있었고, 또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일찍 끝나서 먼저 올 수도 있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

20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