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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4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1월21일_2025 #금요일

1. 어제 얼마전 눈다래끼 때문에 고생을 한 오른쪽 눈이 많이 불편한 느낌이 있다고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안약을 찾아서 눈에 넣어주었다. 눈이 아파 고생할 때 한국에서 보내준 안약이 있었던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감사하게도 불편함이 조금 덜 해졌다. 지난번에 눈 때문에 고생을 좀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되지 않기를 기도해 본다. 


2. 아침에 교회를 갔더니 안디옥 교회에서 미국교회 staff 들에게 점심을 섬기기로 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분들 중 몇분이 내게 그날이 너무 기대가 된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 중 한분은 너무나 정확하게 "불고기" 라는 발음을 하면서 고마워하셨다. 아직 음식도 안먹었는데 벌써 고마워해 주시고, 그런 섬김에 대해 미리 감사 인사를 건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다. 은혜를 받기만 하는 자들이 아닌, 은혜를 보답하는 이들의 모습으로 비춰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를 흘려보내는 모습을 주님도 기뻐하실 줄 믿고, 이런 관계를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3. 안디옥 교회가 주일학교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많아졌다. 특히 목장 예배가 있는 다음 주에는 아이들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들이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하여서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아이들이 이런 시간들을 통해 뭔가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 귀한 동역자들을 통해 새로운 사역들이 시작됨에 감사하다. 


4. 오후에 추수감사절 일일수련회 게임 상품들을 준비하기 위하여 Costco 를 방문했는데, 성도님 가정을 만났다. 밖에서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개인적으로 더 기쁨과 감사의 만남이다. 그도 그럴것이 불과 몇년전만해도 아무리 밖을 돌아다녀도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을 때가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커피라도 한 잔 대접을 해 드렸어야 했는데, 남은 업무들과 일정이 있어서 그럴 수 없어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런 깜짝 만남이 있으니 성도님들이 가정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어머니 생신이시다. 마침 사랑이를 오늘 픽업해서 집으로 올 수 있어서 함께 전화를 드리며 생신 축하를 해 드렸다. 멀리 떨어져 있어 함께 축하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세상이 되어 화상으로라도 얼굴을 보면서 축하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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