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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7월15일_2025 #화요일

1. 휴가 둘째 날 새벽. 어제는 평상시 맞춰놓은 알람을 끄고 잠을 잤다. 덕분에 새벽에 일어나지 않고, 7시까지 잠을 자고 깰 수 있었다. 뭔가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너무 잘 잘 수 있어서 감사했다.


2. 아침에 말씀을 묵상을 하고, 휴가 둘째날 다른 휴가지로 이동을 하면서 차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말씀 묵상을 나누었다. 차 안이었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없었고, 온전히 말씀만을 나누는 시간… 같은 말씀이었지만, 서로 다른 구절에서 말씀을 깨닫게 하심을 서로 듣고, 은혜를 받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역시 묵상 나눔은 집중이 필요하다.


3. 오늘 점심 식사를 하고 싶은 장소가 있어서 이동을 했는데, 거의 다 가서 알게 된 사실은 오늘이 휴업이었다는 것. 가족들이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할 수 없이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왠 일인가? 모든 식구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화가 변화여 복이 된 아주 감사한 시간이었다. ^^


4. 어제 준이가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었는데, 목이 너무 타이트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목을 제외하고 다른 곳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서 그냥 입힌 채로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고 난 후, 사이즈를 확인했는데, XS 이었다. 알고보니 4년전 쯤 사준었던 옷이었고, 이제는 너무 커서 옷을 입을 때 라지 사이즈로 사주는데 엑스스몰이었다니… 태권도를 하면서 살은 빠져서 옷은 맞았지만, 목이 너무 작았는데,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했던 것이다. 미안한 마음에 이동중에 수영복 하나를 사주었다. 목이 많이 불편했을텐데, 그래도 큰 불평을 하지 않았던 준이에게 고마웠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새로운 휴가 장소로 왔는데, 어제 바닷가와는 너무 다른 느낌이었고, 온 가족이 만족하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올 해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는 휴가의 시간이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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