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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23일_2026 #월요일

1. 오늘은 하루종일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신다. 안디옥 교회에 새로운 은혜가 임하려 할 때마다 생각지 못한 일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상황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안다. 이런 일들을 통해 더 기도해야 할 이유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하다. 


2. 오늘 병원을 다녀왔다. 사실 병원에 한 번 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병원을 간 것이다. 올 해부터는 진료비가 2배 이상으로 올랐기 때문에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가면 좀 더 자세한 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을 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의사선생님을 잠깐 만나고 모든 진료가 끝나버렸다. 몸상태가 온전치는 않았다. 그렇기에 나는 최소한 피검사는 해 주실 줄 알았는데, 오늘은 따로 피 검사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 3개월 뒤에 다시 의사를 만나야 한다고 했다. 사실 의사를 만나서 이정도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내게는 너무 큰 금액이었기에, 몇번을 다시 물어봤지만, 지난번 피검사의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말씀만 하셨다. 사실 혈당수치는 좋지 않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는 좋아졌기에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뭔가 석연치 않았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아졌다고 판단을 하셨다는 것이다. 사실 지난 3개월 동안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시 운동을 하여 우선 혈당 수치를 내려야겠다는 생각이다. 


3. 낮에 유아세례 교육을 위해 한 집사님 가정을 방문했다. 자녀들을 어떻게 믿음으로 양육할 것인가를 이야기 하면서 여러가지의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믿음에 대한 고민들과 질문들, 그리고 자녀들이 어떻게 성장하길 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 주님께서 이런 대화의 주제들이 이 가정에게 영적인 도전이 되어지길 기도하고, 해결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면 부모가 가장 먼저 해결을 받고, 자녀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기를 기도했다. 귀한 가정에 세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 해 주심에 감사했고, 이를 통해 진지한 믿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4. 준이가 이번 주 토요일에 학교 오케스트라팀이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연주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그 마지막 준비로 오늘 연주회를 가졌다. 부모들이 전부 뉴욕에 갈 수 없으니 가기 전에 부모님들을 초청해서 뉴욕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해 준 것이다. 준이가 앉아서 오케스트라팀에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뭔가를 시작하면 꾸준히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맡겨진 일은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열심히 연습을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계속 기도해야겠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준이가 어제 저녁부터 감기 증상이 보였는데, 약을 먹이지 않았더니 오늘 학교를 다녀와서는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약을 먹이고, 콘서트를 끝내고 와서 다른 걸 하지 말라고 하며 재웠다. 감기로 고생을 하는 중에도 감사한 것은, 뉴욕가기 전에 감기가 걸렸다는 것이다. 오늘 내일 약을 먹고, 잘 자고 쉬어서 건강하게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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