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한 후 드러내야 하는 나의 반응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4일2026 #수요일 #마태복음2장1_12절
헤롯 왕 때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에 대해 물으니, 헤롯 왕은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에 대해서 물었고, 베들레헴이라는 말에 박사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리고 박사들에게 가서 찾게 되면 자신에게도 알려달라 했다. 박사들은 별을 따라 가다가 아기 예수를 만나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꿈에 헤롯에게로 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고 다른 길로 돌아갔다.
마태복음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내가 네게 말씀을 허락한 것은 말씀에 대한 책임도 함께 준 것임을 잊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동방에서 박사들이 헤롯을 찾아와 유대의 왕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 그때 헤롯은 구약에 능통한 이들을 불러서 이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유대인들 중 학식이 있는 자들이 말씀에 기록된 대로, 정확한 뜻을 풀어서 그들이 기다렸던 메시아의 나심에 대한 말씀을 알려주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렸다. 지금 헤롯 왕이 유대인들을 다스리고 있었고, 로마의 속국의 상태에서 더욱이 이들은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말씀을 정확히 알고 있었을지언정 움직이지 않았다.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이 이 땅에 역사하게 되는 상황을 알면서 그들은 반응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유대백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것이다. 분명 박사들의 질문에 헤롯 왕 뿐 아니라,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했다고 했지만, 그 소동에 비해, 그 다음은 너무 조용했던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을 아는 자들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이 있는지를 느끼게 하신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그 말씀을 실제로 믿고, 믿음으로 반응을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다.
그렇기에 말씀을 믿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진 은혜가 아니다. 이것은 특별한 자들이 가질 수 있는 권한이요 책임이다. 말씀을 믿는 자들은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증인이 되어 선포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음을 알았다면, 선포해야 했던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말씀이 내 삶에 이루어진다면, 말씀이 우리 안디옥 교회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말씀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 믿음의 선포를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야 하고, 복음이 실제로 역사한다는 것을 알려야 할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있는 것이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인 중에 한 사람으로 말씀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또 한번 깨닫는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말씀의 성취들을 그 때마다 선포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것이 내게 허락된 책임이니 말이다. 오늘도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가며 말씀의 성취를 선포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주님께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때마다 증인된 자로 살게 하소서. 말씀을 허락하여 주셨음을 인정하고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세상의 권력앞에 상황과 환경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숨는 이가 되지 않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