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1월5일_2025 #수요일
1. 특새 셋째날. 새벽에 가서 예배를 준비하면 항상 일찍오셔서 기도를 하시는 집사님들이 계신다.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출근 전에 기도를 하시다가 가시겠다고 오시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어 주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만드시는 모습에 도전을 받는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가진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감사했다.
2.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성도님들이 조금씩 더 많이 오시는 모습에 감사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교제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시는 분들로 인해 목회자로서 주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귀한 분들과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내겐 행복이기 때문이다.
3. 오늘 수요찬양기도회가 취소가 되었는데, 그 시간에 심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함께 만나 식사를 나누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주님이 겸손함을 가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 안에서 거하시는 모습. 그 모습만으로도 주님은 충분히 기뻐하실 것 같다. 목회를 하면서 많은 성도님들을 만나면서 개인적으로 정말 필요한 신앙의 모습은,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주님 안에 항상 머물러 있는 모습인듯 하다. 오늘의 심방을 통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감사했다.
4. 목회자인데 믿음이 부족한듯 해서 주님께 죄송하다. 부흥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곳 저곳에서 성도님들이 함께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계속해서 들으니.. 걱정이 앞섰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은혜가 준비되어 있음을 기대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고 있다니.. 연약한 내 모습을 또 보게 하신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이런 나의 모습을 깨닫게 하시고, 결국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신다는 것. 그렇게 다시한번 주님만 의지해 본다. 시작을 하신 분도 주님이시니, 은혜를 허락 하실 분도 주님이심을 믿는다. 은혜받아야 할 자들을 불러주실 것을 다시 기대한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했다. 부흥회 전체적인 부분을 준비하시고 담당하시는 집사님을 중심으로 교회 성도님들이 섬김의 자리에 계시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함께 부흥회를 준비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시기에 내가 걱정했던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그저 감사할 뿐인데. 감사밖에는 없는데, 괜한 걱정을 하고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나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만 주님께 아뢰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