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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16일_2026 #수요일

1. 노회의 일정이 마무리가 된 후, 어제도 목사님들과 새벽까지의 계속된 목회의 이야기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늦게 잠에 들었기에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평상시 보다 1시간 정도 더 잠을 자기위해 6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다. 6시에 일어나서 큐티를 하고 돌아갈 짐을 정리를 하는데, 생각해 보니, 이곳과 어스틴의 시차가 1시간이 나는 것을 잊었다. 결국 나는 어스틴 시간으로는 5시에 일어난 것이다. 왠지 모르게 피곤했던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감사했던 것은 바이오리듬은 어스틴으로 맞춰져 있다는 것이었다. ㅎㅎ


2. 9시에 공항으로 출발을 할 예정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30분이라도 목사님들과 좀 더 함께 하기 위해 준비하는 교회측에 요청을 드렸더니, 나 혼자만 9시 라이드이기에 30분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30분의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그 30분 동안에 2027년 가을 부흥회 강사님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회 목사님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목사님을 잘 알고 계신 분이 있었기에 30분의 시간이 아주 감사한 시간이었다. 


3. 라이드를 받으면서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그런데 내가 예상했던 장로님이 아니셨고, 다른 목회자 한 분이 라이드를 해 주셨다. 덕분에 공항까지 가는 한시간동안 각교회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이 시간을 통해서도 몇가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다. 이번 노회가 결코 쉽지 않았고, 내가 다시 임원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그 외의 시간들을 통해 여러가지 회복과 도전과 새로운 방법은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시는 것 같아 주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4. 공항에 도착한 후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딜레이 소식이 전해졌다. 딜레이가 되는 것이 내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었지만, 동시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호텔에서 30분 늦게 출발을 하여서 공항대기 시간이 조금 줄었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를 찾을 수 있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집에 도착하고 난 후, 가장 감사했던 것은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었고, 집이 내게는 가장 큰 안식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가족과 교회가 있는 이곳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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