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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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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나오는 말이 나를 증명한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9일2026 #목요일 #마태복음15장1_20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님께 나아와 제자들이 전통을 어긴다며 논쟁하니 예수님은 그들이 그들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다 말씀하신다. 부모를 공경하지도 않고, 입술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한다 말씀하신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데 이것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임을 깨닫고 조심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도 주님은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조심하라 말씀하신다. 그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망른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고, 그 마음에서 나오는 죄된 말들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라 하시고, 이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 말씀하신다. 


더럽게 한다는 것은 그것으로 스스로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내 마음에서 만들어낸 무언가가 내 입밖으로 나올 때, 나는 내가 죄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사단의 도구가 되어버리는 것 아닐까?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또 깨닫게 하신다. 


내 입에서 나오는 어떤 말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 그런데 바로 잡아야 할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도 생각해본다.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바른 진리를 가르치고 계시지 않는가?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공격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말씀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잘못 알고 적용하고 있는 말씀을 바르게 잡아주셨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자신들의 어떠한 행위에 대한 적당한 명분을 만들어 자신들의 정당함을 주장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다. 자신들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결국 예수님은 말씀을 잘못 적용하고 자신들의 유익으로만 사용하고 있던 이들에게 바른 진리를 알려주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해야 하는 것도, 내 생각과 경험에 의해 다른 이들을 바로 세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근거하여,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지를 선포해야 한다. 물론 그것을 내게 가장 먼저 적용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며, 내 입을 먼저 조심하기로 결단한다. 내가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고, 내가 너무 많은 말을 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때로는 침묵하는 것이 은혜가 되니 말이다.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면 내 생각을 주장하지 말고, 말씀이 잘못 적용되고 있다면, 바르게 말씀을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야겠다. 


사랑의 주님. 먼저 제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제 입에서 악한 말과 비방과 거짓 증언과 같은 말들이 멈추게 하시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시는 감사와 높여주는 말들로 가득채워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공경하되 입술로만 하지 말게 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이 입술에서 나오고, 그 입술에서 나온 말을 먼저 살아내는 오늘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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