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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25일_2026 #수요일

1. 수요 찬양 기도회가 있는 날. 요즘은 주일예배를 대예배실에서 드리기 때문에, 수요일 찬양기도회를 드리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일찍 가서 음향 장비를 세팅을 해야 한다. 기도회는 계속해서 Back Porch 에서 드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음향 장비를 세팅을 하면서 주시는 마음이 있었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것. 음향 장비를 세팅하고 예배가 끝난 후 세팅을 다시 철수해야 하는 작업을 통해서 처음 허락하신 은혜를 다시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예배실만 있으면, 음향 장비를 설치만 할 수 있으면… 이라고 생각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기억하지 못하고 마음에 불평과 귀찮음과 게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 어휴 생각하기도 싫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순간 순간 감사를 잃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2. 수요 찬양 기도회 시간. 오늘도 성도님들이 함께 나오셔서 전심으로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계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기도회를 통해 오늘도 감사한 마음을 올려드렸다. 왜냐하면, 내게 허락해 주신 이 특별한 시간들이 결코 의미없지 않기 때문이다.


3. 얼마전 준이 보험을 위해 서류를 넣었던 것 중에 다시 보충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보험이기에 서류를 넣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미비한 부분들이 있었는가? 라는 생각에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이전에 넣었던 서류와 같은 것을 요청하는 것 아닌가! 왜 같은 서류를 또 다시 제출하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도움을 받으려면 해야 한다. 그럼에도 감사했던 것은, 같은 서류였기에 복사만 해서 제출하면 되었기에 편했다는 것이다. 준이가 병원에 갈 일들이 있는데 조속히 해결이 되면 좋겠다. 


4. 저녁에는 성인세례 교육이 있었다. 세례 교육을 하면서 여러가지 궁금했던 신앙생활부터 교리적인 부분들을 함께 나누었다. 교육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교회를 다니다보면 너무나 당연시 여겨저서 알고 있는 것들인듯 했지만, 정작 그 의미를 모르는 부분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 이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함께 교육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내가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아서 오히려 감사한 시간이었다. 귀한 성도님이 주님 앞에 세례를 받아 신앙을 고백하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이번 주일은 많은 순서가 있다. 새가족 수료와 세례, 유아세례, 입교가 있다. 이에 따라 각 수료증과 증서들도 만들어야 한다. 새가족은 벌써 16기 수료증을 만들었고, 세례와 유아세례, 입교도 벌써 많은 분들이 받았기에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증서들을 만들면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지 모른다. 안디옥 교회에서 영혼을 맡기고, 함께 새로운 영적인 생일도 맞이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점점 교회를 멀리하는 시대에, 예수님께 가까이 하는 이들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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