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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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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3일2026 #화요일 #마태복음1장18_25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인데, 이를 알고 요셉은 그 일을 드러내지 않고, 마리아와 헤어지려는 생각을 하는 중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했고, 아이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하며 그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 말했다. 이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는 말을 듣고, 요셉은 잠에서 깨어 마리아와 결혼하고 아기 이름을 예수라고 한다. 


마태복음 1: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내 말을 들은 너는 어떻게 반응하느냐?" 주님이 물어보신다. 


요셉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사실 이는 마리아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경험해보지도 않았던 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요셉은 마리아가 자신의 친족 엘리사벳에게 다녀 온 후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충분히 의심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따지고 물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요셉은 마리아를 추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마리아의 임신 사실은 눈으로 확인한 후, 그는 마리아가 화를 당할 걱정을 하였는지, 관계를 끊으려고만 했다. 


하지만, 그런 고민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나타나 말씀을 전해준 것이다. 이 때 요셉의 반응을 본다.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상황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그런데 요셉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았다. 더이상 궁금한 질문을 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는 꿈을통해 들었던 말씀에 대해 얼마나 확신이 있었을까? 


가끔 나도 꿈을 꾸고 난 후 잠에서 깰 때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꿈은 생각도 나지 않을 뿐더러 가끔 생각이 나도 소위 말하는 개꿈(?)일 때가 많이 있다. 그럴 때는 그냥 지나간다. 

하지만, 말씀이 기억나는 꿈들을 꿀 때도 있다. 너무나 명확한 말씀들이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다면, 나는 일어나 그 말씀들을 기록한다. 특히 설교에 대하여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들이 있을 때에는 일어나자마자 말씀을 확인하고, 설교문에 적용을 할 때가 있다.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전해야 한다는 확신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을 해 보니, 요셉도 그 마음에 다른 의심을 가질 수 없는 확신으로 주의 사자를 통해 말씀을 받은 것이고, 즉시로 순종한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다가도, 말씀이 생각날 때가 있고, 잠을 자다가도,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말씀이 생각날 때가 있다면, 나는 즉각적으로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그 일이 내게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 일이 내게는 경험을 한 적이 없더라도,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주님은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보내며 주의 말씀이 기억이 나거나, 결정해야 할 상황속에서 기도하는 중에 주시는 말씀이 있다면, 즉시로 순종하기로 결단한다.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실 줄 믿는다. 


사랑의 주님. 말씀이 임할 때 즉시로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넘는 일이라고 할 지라도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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