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월15일_2026 #목요일
1. 오전에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전교인 여름 수련회 답사를 가게 되었다. 교회가 시작되면서부터 전교인 수련회를 언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답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이를 위해서 기꺼이 헌신하시고 준비하실 수 있는 분들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수련회 장소가 있고, 우리가 사용하려는 기간에는 예약이 안되어 있어서 마치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기대감을 가지고 아침에 만나 수련회 장소로 향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2. 집사님들과 함께 수련회 장소로 이동하는 중, 내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창 밖을 보면서 갈 수 있었다. 사실 오늘 수련회 장소로 가는 길은 사랑이 학교를 지나가야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씩은 다녀본 도로였다. 그런데 오늘은 내가 운전을 안하니 주변을 볼 수 있었는데, 그렇게 바라본 창 밖의 많은 건물들은 너무 낯설게 느껴졌다. 그 순간 깨달은 것은, 익숙함속에서도 내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었다. 너무 자주 다녔던 길이기에, 지도가 없이도 갈 수 있지만, 정작 내가 지나갔던 길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는 몰랐던 그 길... 혹시라도 내게 너무 익숙한 신앙의 생활 패턴들로 인해서 주변의 사람들을 자세히 보지 못하고,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만보고 가는 것이 나쁜것만은 아니겠지만, 가끔은 주변을 보면서 놓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창 밖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3.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고 난 후, 숙소와 부엌 그리고 예배실과 기타 부지들을 둘러보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수련회를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전교인들이 함께 또 때로는 각 부서별로 따로 무엇이든 진행할 수 있고, 자유롭고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한국에서의 중고등부 청년부 시절의 수련회 생각이 많이 나게 만드는 장소였다. 주님께서 이 곳에서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큰 은혜를 부어주실까를 기대하게 해 주셨다. 지금부터 은혜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장소였다.
4. 오늘부터 2026년 안디옥 교회 장년영성훈련이 시작이 되었다. TEE 1권반에 12분이 신청을 하셨고, 첫날부터 전원이 모두 참석 해주셔서 감사했다. 왜 이 수업을 듣게 되었는지 서로 나누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참 다양한 이유로 주님께서는 말씀을 배우는 자리로 사람들을 불러주신다는 것이었다. 어떤 이유에서든 상관없이 이 곳에서의 시작과 끝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 시간을 통해 나 또한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은 부분들을 알아가게 해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예수를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들을 통해 우리의 삶의 변화가 서로의 눈에 보여지게 될 것을 기대해며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 안디옥 교회는 자체 건물이 없다. 그런데 안디옥 교회는 마치 자체 건물이 있는 교회와 같이 필요에 의해 교회에서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것은 주님의 은혜요, 주님이 행하시는 경이로운 일들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을 하게 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사람이 세워지는 것임을 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워질 수 있는 모든 환경과 여건들을 허락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했고, 그런 주님의 마음을 PVLC 미국교회가 잘 받고, 은혜를 흘려 보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일과를 마치고 교회 건물을 떠나오는 순간,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