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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6월23일_2026 #수요일

1. 어제 차에 갑자기 경고등이 떴다. 경고등은 갑자기 뜨는 것이 맞다. 경고들을 보고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고, 오일체인지와 타이어 로테이션 예약을 했다. 오늘 아침 일찍 차를 드랍하고 교회에 와서 수요 찬양기도회를 준비하는 중에 연락을 받았다. 차 베터리가 테스트에 통과를 하지 못했고, 자동체에 필터들도 갈아야 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예상 가격보다 6배가 더 들었다. ㅠㅠ 하지만, 감사했다. 만약 아이들을 데리러 갔을 때, 베터리에 문제가 생겼다면.. 미리 주님께서 위험한 상황을 예비 해 주셨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안전이 문제이다. 미리 안전을 점검하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2. 수요 찬양 기도회. 오늘도 주님께서는 이 시간을 통해 큰 은혜를 주셨다. 특히 오늘 찬양 중에 새롭게 알게 된 찬양을 하는데, 그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게 하셨다. 이해되지 않는 말씀 마음 속 누를 때도 믿음으로 하나님은 선하시고 주님 뜻은 완전하다는 선포. 이 선포를 통해 주님이 내게 어떤 분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그분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완전하시고 선하신 분이시다. 


3. 찬양 기도회가 끝나고 난 후, 심방이 있었다. 사실 심방을 하려는 이유가 있었는데, 심방을 가서 걱정과 근심이 될 수 있는 원인을 완전히 제거해 주셨다는 고백을 듣게 되었다. 함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어지는 삶의 나눔 속에서 기도해 드려야 할 제목들을 나누고, 안수기도를 해 드렸다.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가 오늘도 이어짐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받아 깨닫고, 누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다. 


4. 대한민국 축구경기가 끝났다. 졌다. 32강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한다. 그래도 감사하다. 비록 실망이 되긴 했지만,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기는 날이 있으면 지는 날도 있고, 지게 되면 다시 열심으로 달려가면 된다. 누군가에게는 큰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게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열심히 싸워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만약 32강에 올라간다면, 또 응원을 해 줄테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그리워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 짧은 기간 함께 신앙생활을 했지만, 그 기간이 누군가에는 고향과 같은 은혜가 있었다는 고백을 듣게 된 것이다. 얼마나 고마운 격려의 말인가! 하지만, 나는 떠나보낸 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어느 곳에 있든지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기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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