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16일_2026 #목요일

1. 매일 매일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일상의 루틴에 또 하나 추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일상이 루틴에 또 한가지가 포함이 되면서 조금씩 습관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느껴져 감사하다. 그리고 이렇게 기록에 남기는 이유는 사실 언제 포기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 포기를 하려고 할 때, 이 글을 다시 보고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함도 있다. 새롭게 시작한 것이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잡혀지길 기도하며 계속 실천해 본다. 2. 오늘은 한국에서 어스틴으로 와서 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되지 않는 성도님들과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가지 미국의 적응기를 듣고, 신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 교회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할 시간이 거의 없기에, 심방을 통해 따로 만나는 이 시간들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이 시간을 통해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부분까지도 함께 마음을 열고 나눌 수 있었기에,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 주어야 할지를 알게 된다. 귀한 시간 귀한 나눔을 허락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3. 사람들의 생각과 기준은 저마다 다 다르다. 그 다른 기준을 함께 맞춰나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많이 느낀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아내와 나의 생각과 기준이 다른 것 보다 같은 것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이다. 오랜시간을 함께 해서 그럴까? 서로의 생각이 맞춰지는 것에 감사함이 느껴지는 오늘이었다. 


4. 오늘은 저녁에 특별한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아들 태권도 라이드를 해 주며, 태권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끝나갈 시간즘 되어서 도장으로 올라갔는데 (도장은 2층이다) 와~ 오랜만에 맡아보는 태권도를 하고 있는 이들의 땀냄새...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아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고 싶은 마음에 그 고통을 참아내며 올라갔는데, 다들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들도 이런 냄새가 아주 심할 것 같은데, 그것보다 훈련에 더 집중을 하다보니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것 같다. 순간 깨달은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힘들어지게 하는 무엇인가가, 집중하는 상황이 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는 것. 기도와 말씀에 집중할 때, 어려운 상황 고통의 환경들이 결코 영향을 끼치지 못하겠구나! 라는 깨달음이 왔다. 아들 태권도 실력을 보러갔다가 큰 깨달음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를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있는지, 아니면 내가 집중함으로 그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있는지를 말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주일학교 담당 목사님께서 지난 주일 체육대회 영상을 만들어서 보내주셨다. 그리고 한 말씀을 덧붙이셨다. "목사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 그런데 목사의 이런 모습들을 통해 성도들이 기쁠 수 있다면, why not? 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아주 즐거움이 가득한 영상속 우리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가 저절로 나왔다. 주님 이렇게 하나되고, 주 안에서 행복한 안디옥 교회가 계속 이어지게 하소서. 주님께서 그런 교회로 세워가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31회 조회

아멘. 오직 주를 위해 집중하게 하옵소서 !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