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4일_2026 #월요일
1. 미국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오늘부터 출타를 하신다. 그래서 혹시라도 미국교회 성도님들에게 emergency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부탁을 하셔서,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아침에 교회 staff 한분에게 연락이 왔다. 성도중 한 가정이 기도가 필요하다는 연락이었다. 소식을 받자마자 전화를 하고, 상황을 듣고, 기도를 해 드렸다. 이 기도를 통해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그 가정에게 함께 하시길 원한다. 내가 대단한 걸 해 드릴 수 없지만, 이렇게 기도를 해 드림으로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요, 이런 섬김의 기회가 주어진 것도 감사하다.
2. 월요일은 보통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최대한 노력을 한다. 그런데 이제는 월요일에 시간이 없다. 논문을 쓸 수 있는 시간, 책을 집중해서 볼 수 있고,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월요일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오늘 아내와 함께 각자 책가방 하나씩 매고, 카페로 갔다. 물론 각자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거의 없었지만, 오랜만에 둘 다 컴퓨터와 책을 펴고 각자 준비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으니, 결혼 하고 나서 대학원 생활을 할 때가 생각이 났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함께 할 수 있는 아내가 있어 감사했고, 이런 시간도 너무 좋았다.
3. 교수님과 온라인으로 만날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대면으로 만나야 할 몇몇의 이유가 있어서 교수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대면으로 만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할 것이라고 말씀 해 주셨고, 기다리겠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했다. 어찌되었던지 내일 내가 준비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방향이 잡혀지고, 내용이 좁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젠 정말 교수님을 자주 뵈어야 할 것 같다.
4. 기름 값이 말도 안되게 올라버렸다. $4.19 어제까지만해도 $3.66 정도였는데... 그래도 감사한 건, 이틀전에 기름을 넣었기 때문에 몇일 더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내려가기만 기다려본다. ㅠㅠ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어제 달란트 마켓을 한 사진이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 껏 즐거워 할 수 있는 공간을 보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다. 감사가 끊어지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님이 계심에 나는 행복한 목회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