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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0월27일_2025 #월요일

1. 오늘은 아내와 함께 결혼 22주년 기념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 데이트는 특별하게 성경읽는 시간과 나는 다음 주에 있을 특새를 준비하는 것으로 카페에서 보내기로 했다. 사실 이런 것이 무슨 데이트일까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몇주전부터 이런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다만 예쁜 카페로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아침에 준이를 라이드 해 주고, 생각해 놓았던 카페로 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사람이 너무 많이 있었다. 월요일 아침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앉을 자리가 없었고, 결국은 그냥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자리가 넓은 동네 스벅으로 가서 계획했던 성경읽기와 특새준비를 해야만 했다. 새로운 카페를 간다는 것이 이벤트의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감사했던 것은 스벅에서 음료를 주문하려 했더니 그동안 모아놓은 별이 무료 음료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음료에 돈을 쓰지는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작은 위로를 삼았다. ㅠㅠ 2. 제직들에게 다음세대 교역자들을 청빙하는 과정 중 요셔서 설교를 한 부분에 대한 학부모님들과 선생님에 피드백에 대해서 알려드렸다. 내일이면 사역자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렇게 앞으로의 안디옥 교회 다음세대가 새롭운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모든 결정에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함이 있기를 기대하며, 미리 감사해본다. 

3. 오랜시간 동안 연락을 하지 못했던 친구목사님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필라에서 함께 공부하며, 기도하며 지냈던 목사님인데 이미 담임목회를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고, 내가 아플 때에도 교회에서 도움을 주었기에 자주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는데, 통화까지 이어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화기에 문제로 전화번호가 다 지워져서,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았었던 것이다. 오랜만에 통화를 하다보니 목회에 대한 이야기,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도 있었는데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친구 목사가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되고, 또 힘이 되어 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4. 오늘은 통화를 많이 하는 날이었다. 오후에는 아는 집사님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고, 개인적인 고민과 믿음에 대한 질문들을 나누었다. 자주 만날 수 없는 집사님이지만, 나의 오감사를 보면서 계속 기도해 주고 있는 분이기에 언제든지 통화를 할 때면, 힘이 된다. 그렇게 통화를 하다가 마지막에는 축복의 기도를 해 드렸다. 부족한 목회자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으면 감사할 뿐이다. 그래서 계속 기도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



5. 저녁에 사랑이를 픽업하면서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이 아파트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함께 하였다. 평상시에는 준이가 함께 가지 않았을텐데 결혼 기념일에 가족이 뭔가를 함께 하지 못해서 오늘 식사한다고 하니 함께 가게 된 것이다. 쌀국수를 한그릇씩 먹으면서 오늘 학교에서,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며 즐거워하고, 이 시간을 통해 아빠 엄마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아이들이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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